두산이 18억이나 불렀나요? 흠........
근데 엘지는 페타지니를 내보낼수 있으니 .... 못데려올거까지는 아닌듯...

정성훈 이진영 둘 중 1명 영입 실패시에는 홍성흔을 고려할 수 있겠죠.

상품에 눈이 먼 제 예상은 둘 다 엘지 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잔류할 가능성이 크긴 한데 데려오면 좋죠. 개인적으론 꼭 왔으면 하네요.

흑... 정성훈과 이진영이 더 끌리시지 않나요 ^^

페타지니 보내고 투수용병 영입하는 방법도 있으니... 하지만 이진영+정성훈 패키지가 가능하다면 이쪽으로 베팅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 의견도 나이스 투님과 같습니다.

솔직히... 이진영+정성훈이 무난한 베팅 아닌가여? 홍성흔의 타격재능은 높게보지만 수비포지션이 없다는게... 타격슬럼프라도 빠지면 외부영입해온 입장에서는 참 부담스러울텐데...

기아의 정성훈 영입이 변수가 되겠지요. 또 돌발적으로 제 3의 구단이 이진영을 영입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주도권이 거의 엘지에게 있다고 보기때문에... 이번 겨울 엘지가 다른 구단과의 경쟁에서 패배한다 이런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럴리없겠지만 만약 밀린다면 엘지는 엘지팬의 가슴에 대못을 밖는 것이겠죠?

이 상황에서 돈질도 밀리면 대체 잘하는게 뭔지...... 아아아........

이성적으로는 그렇죠... 근데 두산팬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왠지모르게 두산에서 홍성흔을

빼내오고 싶은 욕구가 드네요 ㅎㅎ 워낙 당해서리.... ㅜㅜ

역시 두산과 엘지의 관계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