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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개막전 첫승을 거머쥐며 넥센의 선발의 한축으로써 확실히 등장하고 있는 금민철 선수.
우리 두산 선수들 개개인에 대해서 넥센의 그 어떤 투수들보다 더 잘 알것임이 자명하지요.
거기다가 화요일 3연전 첫 경기서 패하긴 했지만, 녹슬지 않은 넥센의 타격.
강귀태, 김일경, 강정호, 그리고 선발출전이 불투명한 황재균 선수 등.
타격감이 좋고 강한 선수들이 포진한 팀이니 만큼.
마지막 3연전 승리를 위해선 이재우 선수의 호투와 이종욱, 고영민, 김현수, 김동주, 최준석, 이성열, 양의지(포수가 누구일진 확실히 모르나 화요일 넥센전 활약을 볼때 연속으로 포수 출전이 가능할듯.)선수가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한국시리즈서 두산과 넥센의 싸움을 희망하는 저이지만, 일단 패넌트레이스에선 이겨야지요;;;
넥센팬분들에겐 죄송합니다만...팔은 안으로 굽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