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크루세타의 미친 제구력이

오히려 기아타자들을 헷갈리게 만든건지도...

스트라이크를 던질지 볼을 던질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보니

대비하기가 힘듦?

그래도 변화구는 잘 떨어져서 그나마 5이닝 꾸역으로 1승


이영욱이는 수비에서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타격도 그다지 좋아진 것 같지는 않다는

오히려 1번의 부담때문인지

살아나가는데만 집중해서인지

작년의 스윙보다 더 소심하게 휘두르는 느낌...


채태인도 초큼 아쉬운 점이 보이고...


다른 지적할 점은

6점을 내고 난 이후에 다들 스윙이 커진 것인지

퇴근본능인지 더 많은 점수를 뽑지 못한 것

한 번 커진 스윙이 다음 경기에 영향을 줄지도


김희걸 공 좋더군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