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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히어로즈, 한화의 선발진은 종잡기도 어렵고 일단 앞의 5팀에 비해 상당히 열세라서 일단 제외했습니다.



원래 있던 선수는 작년 성적. 올해 들어온 선수는 표본이 작지만 시범경기 성적으로 +_+;


KIA

로페즈- 3.12 14승 5패 190 1/3이닝 129탈삼진

윤석민-3.46 9승 4패 7세이브 119 2/3이닝 117탈삼진

양현종-3.15 12승 5패 1홀드 148 2/3이닝 139탈삼진

곽정철-4.05 5승 4패 2세이브 7홀드 95 2/3이닝 70탈삼진

서재응-6.13 5승 4패 79 1/3이닝 53탈삼진

이대진-6.33 3승 5패 42 2/3이닝 25삼진


SK

김광현-2.80 12승 2패 138 1/3이닝 112탈삼진

글로버-1.96 9승 3패 1세이브 105 2/3이닝 90탈삼진

송은범-3.13 12승 3패 149 1/3이닝 103탈삼진

전병두-3.11 8승 4패 8세이브 1홀드 133 1/3이닝 136탈삼진

고효준-4.33 11승 10패 2세이브 1홀드 126 2/3이닝 152탈삼진

카도쿠라-5.00 8승 4패 1홀드 126이닝 98탈삼진


두산

히메네즈-5.40 2승 1패 1홀드 15이닝 7탈삼진

이현승-4.18 13승 10패 170이닝 120탈삼진

김선우-5.11 11승 10패 148이닝 89탈삼진

홍상삼-5.23 9승 6패 117이닝 96탈삼진

김상현-4.72 7승 6패 3홀드 108 2/3이닝 81탈삼진

정재훈-4.44 5승 5패 4홀드 93 1/3이닝 80탈삼진

이재우-3.88 5승 2패 12홀드 97 1/3이닝 100삼진


롯데

사도스키-1.54 2승 11 2/3이닝 6탈삼진

조정훈-4.05 14승 9패 182 1/3이닝 175탈삼진

장원준-4.15 13승 8패 162 2/3이닝 108탈삼진

송승준-4.72 13승 8패 167 2/3이닝 104탈삼진

손민한-5.19 6승 5패 69 1/3이닝 20탈삼진

이용훈-6.30 5승 7패 80이닝 35탈삼진


삼성

나이트-3.56 6승 2패 60 2/3이닝 51탈삼진

윤성환-4.32 14승 5패 166 2/3이닝 131탈삼진

크루세타-4.36 9승 10패 157이닝 127탈삼진

장원삼-5.54 4승 8패 91이닝 60탈삼진

배영수-7.26 1승 12패 75 2/3이닝 40탈삼진

차우찬-6.09 6승 9패 1홀드 109 1/3이닝 97탈삼진



일단 선발 전체에 대한 안정감은 SK, 1~3선발까지 치면 SK와 KIA의 투톱으로 보이는데 KIA는 현재 4선발부터 의문부호라 +_+;

다만 SK는 김광현, 전병두 부상에 채병룡, 윤길현이 군입대로 빠졌기에 고효준은 선발로 뛰다가 언제든 불펜 알바로 전환해야 할지 모름

두산은 선발투수들의 이닝소화 능력이 평균적으로 떨어졌는데 이현승의 가세는 큰 도움이 될듯. 다만 선발 전원이 좀 의문부호 상태

롯데는 국내선수로만 치면 선발진이 가장 두텁고 현재 합류한 사도스키가 신입 용병 투수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기대가 되나

조정훈이 5월 전후, 손민한은 아마 후반기나 되야 합류하는 것이 약점

삼성은 장원삼이 2009 시즌 이전으로 돌아가고 배영수가 부활한다면 SK, KIA와 함께 선발 싸움에서 3강을 이룰듯~


초반에는 선발투수의 힘싸움에서도 좀 개싸움이 될 가능성이 클듯~ 후반기 이후에 확실한 힘겨루기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