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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SBS스포츠 뉴스에 나왔는데요
 
'향후 5년간 구단 매각금지,선수 팔아서 운영비 마련 불가'
이 조항이 문서로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 합의한 사항이라고 해도
기자회견에서 발표를 한 조항이기 때문에 법적효력은 더 강하다고 하네요

하일설 총장 왈
"변호사에 문의를 한 결과 문서가 아닌 구두로 합의를 본 조항이지만
 기자회견에서 발표를 한것이 문서로 작성한 것보다 법적효력이 더 강하다"
일단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트레이드는 무효가 되는것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삼성과 히어로즈의 '배째라'가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하일성 총장이 "현대 유니콘스 센테니얼이 인수" 기자회견 할때
이장석도 옆에 나란히 앉아있지 않았나요? 하일성,이장석 둘이 같이 앉아서 기자회견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무튼 정신나간 인간 하나가 야구판에 들어와서 미친짓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트레이드 무효되고 내년 이맘때 센테니얼 인수할 그룹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