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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기아 : 구톰슨이 빠졌지만 로드리게스의 합류,군에서 복귀하는 이상화,김희걸,신용운의 합류는 큰 힘이 될듯 

     이용규,김원섭 테이블세터진은 8개구단중에서 가장 안정감을 느낌..병역미필 타자중 아시안게임 발탁 0순위 후보로 꼽히는

     나지완의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얼마나 터질지도 기대  

     다만 변수는 김상현이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폭발력은 보일지가 2연패에 가장 큰 관건이 아닐까 싶음


2위 삼성 : 그냥 강하다는 느낌을 줌.. 장원삼이 트레이드파문이후 부진했지만 확실하게 이적을 매듭지은후 외국인2명과 호흡을 맞출

            5선발체제도 8개구단중에서도 상위권. 권오준,오승환의 부상복귀 , 채태인,박석민,최형우의 젊은 중심타자 3인방과 양준혁,박진만,

            진갑용등 베테랑 타자들의 구성이 참 탐나는 팀임

            변수는 박한이를 비롯 테이블세터진의 활약이 아닐까 싶음 작년 명철신이 올해도 그런 활약을 보인다면..그냥 기우로 끝날 수준임


3위 SK  : 여전히 강함. 하지만.. 김광현,전병두,정대현등의 부상복귀가 얼마나 제대로 될지도 조금 걱정되기도 하고.. 윤길현,채병용의 이탈도

             적지않은 전력약화.. 그래도..야신이 버티고 있고 송은범,글로버등이 버티고 있어서 못해도 플레이오프는 따놓지 않을까 싶음

             변수라고는...신진 선수들의 활약여부?? 제2의 박정권,박재상, 마운드에서 제2의 전병두등이 튀어나오면.. 뭐..당연히 우승후보 0순위


4위 두산 : 이거참.. 어떻게 쓰다보니 이팀이 여기까지 내려왔는데 역시 강함.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함 면에 있어서는 상위 3팀과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고 오히려 앞서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 현시점 국내최고타자인 '기계'김현수에 김동주,최준석의 클린업 구성에

              이종욱,고영민등으로 이어지는 국대 라인업은 이미 예전부터 유명.  

              변수는.. 이현승을 영입했고. 왈론드,히메네즈를 영입하면서 선발진을 강화했으나.. 얼마나 효과를 볼지는 아직까진 미지수

              하지만 저 3선수가 35승+을 합작한다면.. 역시 우승권



5위 엘지 : 박종훈 감독을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 봉중근이 자잘한 부상으로 시달리고 있으나 여전히 건재 , 페타지니가 빠졌으나
             
              이택근,이병규 가 가세, 작년 수위타자 박용택,이진영,정성훈,이대형,최동수,박병호,박경수와 더불어 타선만큼은 리그 최고급을

               자랑하리라 예상

              변수는 역시 외국인투수 2명을 포함한 마운드가 관건



6위 롯데 : 솔직히 나도 롯데팬이지만.. 암울함. 사도스키가 잘해준다고 해봤자. 조정훈+손민한의 공백을 메꿔주기에 급급할 것이고

               안정감있는 3루수,그리고 2번타자의 문제는 시즌 끝날때까지 말이 나올것이며.. 불펜도 합작 70살 듀오 이정훈+임경완이 투톱

               08,09년 2년연속 4강에 들었지만..

               냉정하게 따져서 롯데보다 낮은 순위로 어느정도 점칠수 있는 팀이  넥센,한화 정도 밖에 없음

               깜빡했는데 마무리 공백도 다시 생겼슴


7위 한화 : 김태균,이범호의 공백이 클 듯. 류현진이라는 국내최고 에이스가 있지만 그 뒷받침이 얼마나 잘되느냐가 관건

              작년까진 핵타선의 한축을 담당했던거에 불과했던 김태완이.. 중심축으로써 얼마나 잘해주느냐..(기본이상은 예상되지만)

               젊은 거포, 투수 유망주들의 노력이 필요하지않을까 싶음


8위 넥센 : 젊은 유망주들이 많은 팀.. 하지만 마운드의 주축 2명과.. 타선에서 이택근이 빠진 효과는 상당히 클듯..  넥센의 영원한 캡틴. 이숭용과

               송지만도 잘해주는 베테랑이지만.. 사실 작년같은 기대이상의 활약을 기대하긴 어려운 나이대.

               강윤구,황재균,강정호등 좋은 유망주, 이미 핵심선수로 자리잡은 어린 선수들이 많은 만큼.. 구단의 어려운 상황만 벗어나면

               당장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 아닐까 싶지만.. 올해 포함 2~3년은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싶음





이상 허접한 주관적인 올시즌 8개구단 예상순위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