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이제 한화가
이도형 - 이택근 트레이드를 하고 언더머니로 30억 찔러 주어도 아무도 못막는군요.

진짜 삼성과 히어로즈를 제외한 6개구단이 따로 분리되어 리그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구단간 구두합의는 첨부터 이리될 것 알았고, 이장석이 끌어들일 때부터 선수파는걸로 손실보전해주려 한거네..

결국에 지들은 할 것 다하고.. 남들만 하지말라는 이야기.
얘들 이렇게 사기칠려고 그 질알을--;;

결국 가장 바람직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아,, 짜증,,

이건 결국 삼성에 대한 특혜죠. 삼성은 장원삼을 현금트레이드로 데려가도 되지만, 딴 팀은 안 돼! 하는 꼴이니까요. 이걸 받아들이라는 것은 나머지 6개구단보고 바보가 되라는 건데... 나원참...

삼성이 몇년째 메인 스폰서 서 주는 상황에서 정말...아..대기업이 이래서 무섭네요.

이건 법이 아니라 신뢰의 문제인데... 법적으로만 문제 없으면 신뢰 따윈 어떤 시궁창에 쳐박아도 된다는... 참, 삼성 다운 행태입니다.

결국 먼저 해먹은 놈이 장땡..위엣놈은 해쳐먹지마.. 이거네요
아무의미없는 결론..
그리고 약속이야 언제든지 깨질 수 있는거고.. 문서쪼가리 따위.. 머 별거라고..

이렇게 끝난다면 삼성은 그렇게 오래 스폰서를 하고도 한국야구판의 공적이 되기를 자초하는 건데

앞으로 몇년 삼성팬들에게 힘든 시절이 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