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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사태로 가장 안타까운건 저같은 삼성팬이죠..

작성일: 08-11-16 01:35

글쓴이: 設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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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83

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전 응원할 팀을 잃어버렸습니다..

양신, 걸사마부터 심봉사, 달려라 한이, 배열사 등은 물론

승환이, 혁이, 그리고 동균이 등 꼬꼬마들까지...

모두들 눈에 밟히지만 우리나라사회에서 삼성이 보여주는 더러운 작태를

야구판에서도 그대로 실현시키는 삼성이란 조직 때문에 더이상 응원은

못할 것같네요...

뭐 그렇다고 다른 팀을 응원할 생각도 전혀 없으니 야구판에 대한 관심 자체를

줄여야겠죠...

하여간 너무 아쉽네요...

그렇게 원하던 선수를 데려왔는데 응원을 못하는 심정이란...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공지사항 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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