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2093152


당초 20일 귀국할 계획이었으나 예정보다 3일 앞당겼다. 이에 대해 김태균은 “볼 일 다 봤으니까 그냥 들어왔다”며 웃었다.

이에 대해 그는 “52번 달고 싶다고 했더니 그냥 주더라. 과정이야 어땠는지 내가 알 수는 없고”라며 익살을 부렸다.

이구치는 김태균의 입단을 반기며 “매년 1월에 오키나와에서 자율훈련을 하고 있는데 함께 훈련하자”고 제안했고, 김태균은 그 자리에서 수락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날 통화에서 김태균은 “같이 훈련하자고 해서 얼떨결에 그러자고 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반드시 그 선수하고 훈련해야하는 법은 없는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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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것도 없고 이승엽이 한국에 들어와서 그런지.
이 별명이넘도 슬쩍 귀국해버렸군요.

귀국 후 바로 전화인터뷰 한거 같은데..

역시 이넘의 개그 본능은 아직 살아있네요.

일본가서도 욕먹지 말고 잘해야 할터인데..
진짜 이거 재벌집에 애지중지 귀운 딸 시집보낸 기분이군요.

그나저나 등번호 빼앗긴 에이우치 히사오는 선수 명단에서 삭제되었다는거 같은데..
김별명 나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