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환이 40억이었으니 박명환을 기준으로 잡아도 최소 50억원은 될 것 같네요+_+

30억은 너무 싸죠;

83년 군면제에 좌완이고 실력도 출중한 에이스에다 얼굴도 괜찮아서 상품성도 뛰어나고
개인적으로 원뜨리보러 목동 올해만 여러 번 갔었는데, 아 이러다 택근뷔까지 위험하면 우째? ㅜㅜ

생각을 해본적이 없네요.
다른구단에서 윤석민 넘본다면. 100억 갖고와라 할텐데;
누가 사겠나요? 못사죠.
그러니까 건드리면 안되는 선수는 건드리지 않았어야 했는데;
삼성은 대단한거죠.
곱씹을수록 30억이었을 리가 없네요.

현재 장원삼은 빅3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 S급 세명 바로 다음 레벨 '특A급' 투수죠.
어느 팀 가도 1선발 에이스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FA로 당장 따지면, 100억 가까이의 가치도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일에 비하면, FA로 박진만 심정수 데려간 건 돈성이라 부를 일도 못되죠.

아무리그래도 100억까지는 무리고 50억~60억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100억까지는 무리라고 보긴 합니다만, 당시의 심정수의 값어치에 덜하지는 않는다고 봐야죠

20대 중반 군필 좌완영건 방어율좋고 밸런스좋고 1선발 2선발 할 수 있는 투수가
'FA'로 나온다면 말입니다.

심정수가 60억정도 아니었나요? 저도 깊고푸른밤님의 댓글을 읽고 당시 심정수정도의 가치를 현재의 장원삼이 넘어설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60억, 100억 이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최소한 자신의 가치 반값정도의 헐값에 팔려갔다는게 열받네요.

그러니까 최소 50억 이상 나갈 선수를 30억에 현금트레이드 했다는것을 믿을 수 없는거죠.
어떤 구미가 땡기는 조건일지;;; 기자들 간만에 바쁘겠군요~

장원삼이 류현진,김광현,윤석민 아래에 있는 선수 아닙니다 최근 3년간 방어율과 이닝을 보면 류현진,손민한,장원삼이 TOP 3입니다
최근 3년간의 기록으로 보면 장원삼이 김광현,윤석민보다 위에 있는 선수임에 분명한데 그럼에도 아래라고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구속 때문이겠지요
아직은 장원삼이 김광현,윤석민보다는 앞서는 투수입니다

김광현,윤석민이 올해 슈퍼급 활약을 보여준 투수들이지만 올해 처음으로 그런 활약을 보여준 투수들이고 진짜 슈퍼급으로 평가를 받으려면
앞으로 몇년간 올해같은 활약을 보여줘야 하겠지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장원삼은 최근 3년간 방어율과 이닝이 국내 투수들중에 TOP 3위 안에 듭니다

가치로 따진다면 최소 50억은 된다고 봅니다

50억도 쌉니다. 장원삼 정말 좋은 투수죠.

나이가 얼만데.. 70억 이상은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