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1991745&date=20091103&page=1


김재하 단장이 인터뷰했네요.

뭐 지역일간지에서 계속 나오던, 젊은 사자 3인방 때문에 영입 안할 거란 이야기는 그냥 언플이었군요.

요약하면,

1. 시장에 참여하겠다.

2. 우선협상기간이 끝나기만 기다린다.

3. 확실한 4번타자를 찾는다.


이정도군요.

이범호든 김태균이든 관계없다는 것은 그냥 립서비스 인듯하고,

주요한 포인트는 역시 확실한 4번타자감..

타선에서 올시즌 한해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이것이었으니까요.

양신 부상 후에 캐안습이 되었던;;;;

뭐 기다리고 있기만 하겠습니까-_-;

그동안 삼성의 영입 형태를 보면,

절대 먼저 언론에 공개하지 않죠. 영입타겟도 거의 흘리지 않습니다.

그룹 이미지 자체가 보안유지에 거의 강박관념이 있다시피 한 정도니....



저 정도 인터뷰라면 일단 시장에는 무조건 나선다는 거고,

시장에 나선다면 무조건 잡는다는 말로 들리네요.

남은건 "확실한 4번타자"님하의 마음이겠군요-_-;



자, 12일까지가 우선협상기간입니다.
그 전에 한화랑 계약하면 삼성은 시장에서 손뺄듯하구요.
그 기간 넘기면 늦어도 13일저녁이겠군요....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