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은 선수 트레이드 하려면 KBO 허가 떨어져야하는거 아니었나요?-_-
이건좀;;;;;

이거 야구 포기한다는 얘기나 마찬가지인거 아닌가요??? 허얼~~~

헉 30억... 엄청나군요. 군해결한 원삼이가 삼성이라..

황두성이나 마일영, 군 복귀하는 이현승이라면 몰라도 장원삼?;; 아이고..김시진감독 허리 휘겠네요..드디어 쌍방울식 선수 현금 주고받으며 팔기가 시작된건지...25세, 15승 이상 좌완 선발투수, 게다가 군대까지 안 가는 선수를 30억+무명 유망주와 틀드라니...

ㅠㅠ 허억.........................................;;;;;;;;;;;;;;;;;;;;;; 음;;;;;;;;;;;;;;;;;;;;;;;;;;;;;;;
원삼이는 돈에 팔렸네요;;;;;;;
히어로즈 팬들은 얼마나 가슴이 시릴지;;;;;;

삼성 유니폼 입은 원삼이라;;;

아~ 진짜 미친놈들이다 히어로즈와 이장석이

민한신은 안건드리겠군요...

삼성에서 민한신 건드리면...... 큰일날겁니다.
저도 롯데선수가 아닌 민한신은 상상 못하겠네요 ㅋㅋ

마일영이 충분히 장원삼 역활을 한다고 보더라도.. 와 이거 진짜 의외네요.
히어로즈의 파이어 세일 시작인가..

저는 제목보고 장원삼이 누군가 했어요;;;;;;;

저도 기사 제목 첨 봤을땐 다른 장원삼이 있나 했습니다;;

지금 팀 스폰서도 구하기 힘든 마당에 팀의 주축선수까지 팔아넘기면 저 팀의 가치는 어찌 되는건가요.
플로리다처럼 우승하구 바겐세일하는거도 아니고 작년 7위여떤 팀이란 말이죠.
선수팔아서 1년 운영비 벌게딴 얘기로밖에 생각이 안되는데요.

히어로즈도 쌍방울 해태와 비슷한 길을 걷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그렇지 않죠. 쌍방울 해태와 기본적으로 사업마인드가 다른 넘들입니다. 쓰레기들이죠.

구단을 유지해나가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한명씩 파는 거랑은 다른 거 같네요

어떻게 히어로즈를 인수할 기업이 없나 보군요.
하기야 이렇게 불황인데 누가 인수하겠습니까?
히어로즈가 생명연장은 하겠군요...

삼성팬으로서 기쁘긴 하지만 한편으론 씁슬하네요, 올림픽을 우승하고도 스폰서할 기업이 없다니...

머 선수 팔아 운영비 마련... 쌍방울 되는거죠

현금트레이드 불가아니였나요; 나름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두산으로 데려왔어야 하는데..........쩝
이혜천의 빈자리는 대췌 누가 메우나요 ㅠㅠ

농담이시죠?? ㅎㅎㅎ

아침에 신문에 대한 글과는 매우 상반되는 의견인 것 같아서^^

저는 대만같은데서 장원삼이라는 투수 데려온 줄;;

머.. 마일영-이현승이 있고 오재영이 온다는걸 생각하면.. 그래도 히어로즈 마운드는 구성할수 있겠지만..
장원삼은 상징성이 있는 투수인데...
차라리 마일영을 팔았으면..

이거 히어로즈도 ㅂㅅ 이지만; 삼성도 좀 열받는데요... 아......
불펜에서 시사투나잇 마지막방송 화면 보면서 울컥했는데...
이 기사가 더 울컥하는데요 ㅜㅜ
원삼아.... ㅜㅜ

장원삼 진짜... 집안 살려 보겠다고 부자집에 팔려가는군요... ㅠㅠ

역시 돈...성

히어로즈팬입장에서는 정말 충격과 공포겠네요... 에혀...
20대중반의 창창한 군필 좌완의 1선발감을.... 김시진감독님도... ㅡ,.ㅡ;;;

FA영입안하고 이렇게 전력보강하네요. 그럼 KBO에서도 허락한거겠군요. 그럼 이제 히어로즈는 쌍방울식으로 선수 세일하는건가요? 선수 더 팔기전에 다른 기업에 인수되어야 할텐데...

원삼이 지금 기분이 어떨까요 ㅠㅠ

진짜 답답하네요... 장원삼이 이렇게 떠날 줄은.....
이거는 위기 입니다 진짜 위기.

선수 팔아서 구단운영하는 군여... ㅡㅡ;;
히어로즈 내년 시즌은 포기네여...

김시진 감독과 FA 남은 선수들. 그리고 남아 있는 선수들은 머가 되는건지..

장원삼은 팀의 핵심 중의 핵심인데 참... 씁쓸합니다.

머리 로는 이해가 가는데.... 참 가슴에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엘지는 30억이 없었을까요? 아님 몰랐을까요? 엘지팬들은 쫌 아쉬울듯? ;;

원삼이도 원삼이인데 팬들은 정말 갑갑할 것 같아요. 어려운 거 알지만 감독님 권한이 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실망스럽네요 ㅠㅠㅠㅠ
히어로즈 내년 운영 어떻게 하려고 ㅠㅠ

30억이 끝일까요? 이사회 회의때 삼성이 히어로즈 편이 되어 주겠죠,
아마 숨은 거래가 있을 듯...
30억 하나로만 보기에는..

저 이제 김시진감독님도 못믿겠습니다.

그런데 장원삼이 30억밖에 못받나요.
아니 에이스 1선발 좌완 군면제 선수를 30억에;;;;;;
이거 기아도 사서 데려올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왕 팔려면 더 받아야지 장원삼을 30억이라.....
히어로즈 진짜 돈없나 보네요.
와. 장원삼 빼오자, 이택근 빼오자는 말은 입밖에도 꺼낸적 없는데.
진짜 속상해지려고 합니다 ㅜㅜ

입찰했으면 30억은 넘었을거 같은데 ㅡ_ ㅡ

제 말이 장원삼이 30억 -_- 군필 좌완 에이스 몸값 기준되는건가요?

히어로즈 내 이럴줄 알았어.

현재 영입가능한 FA 선수들보다도 오히려 더 가치있다고도 할 선수가 바로 장원삼.
08 스토브리그의 승자는 삼성이 될지도... ;;

'FA영입 안한다'는 맞긴 맞는데 하하... 쩝.

센테니얼이 창단하면서 이래저래 계속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8개구단의 틀을 유지하게 해주고,
더불어 기존구단과는 다른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뛰어든 그들에게 나쁜말 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한거 같네요.
팀의 에이스급 투수를 사실상 현금 트레이드라뇨.
이건 결국 지난 1년간의 운영 실패를 인정하는 겁니다.
어케 잘 해볼랬는데 막상 해보니까 잘안되네? 내년 운영이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
일단 선수 팔아서 운영비나 확보하자. 이거 아닌가요.
저 돈 다 떨어지면 또 딴 선수 팔고;

물론 선수 팔고도 성적 잘 찍을수도 있겠죠.
그럴꺼면 유망주라도 여럿 받아오든지.
아 그런다고 해도 성적이 오를 확률보단 떨어질 확률이 높아보이지만;

주축선수 팔고, 성적 떨어지면
관중수 줄어들고, 이익창출은 불가해지고
그러면 그 이후의 우리구단은 어찌되는건가요?

아침부터 멍하네요-_-

확실히 30억이상의 무엇인가 더 있을겁니다. 장원삼이 현금트레이드로 30억이다...... 너무 싸죠.........
원래는 트레이드 절대 불가 선수가 시장에 나와버린건데..... 아무리 이장석이 머리가 나쁘다고 장원삼으로 30억만 딸랑 받았다고는 믿어지지 않네요....

맞습니다. 한게 팬들만 봐도 30억 어이없다는 의견인데.. 더 있을 겁니다.

머 삼성이 히어로즈에게 확실한 지원을 해주겠죠.
서브구단이 될지도...
이사회에서도 삼성은 히어로즈 편들어줄거 같고...

내년 스폰서도 없는 팀이 그래도 운영하려면
선수를 팔아서라도 하는수 밖에 없죠
어쩔수 없이 판건데요
지금 히어로즈는 30억 구할데도 없으니 당연히 선수라도 팔수 밖에 없죠
이장석 역시 지금 꼴아밖은 돈 장난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경기 불황에 스폰서 해줄곳도 없고 야구단 인수하려는 곳도 없으니
선수라도 팔아야죠

다만 선수를 팔면서 팀 가치는 더욱 더 떨어주고 점점 구매자는 안나타는 악순환의 반복이죠.

당장 내년 시즌 운영을 못하는데 그럼 어떡하나요?
현대가 전력 고스란히 유지한체 버틴 상태에서
농협 stx kt 다 실패 했습니다
내부사정이나 모구단 이기주의로 실패한거긴 하지만요

30억 가지면 야구단 내년시즌 운영 가능한가요?

일단 30억이라도 있어야 뭐가 되겠죠
히어로즈는 지금 돈 한푼 없을테니깐요

선수 파는 건 그려러니 합니다. 다만 그게 팀의 간판인 장원삼이라는게.
이거는 당장 앞만 보고 있다 이거죠.
머.. 마일영이 팔렸다고 하면 이런 반응까지는 나오지 않을 듯.

다 팔려나가도 지켜야할 최후의 보루를 제일먼저 헐값에 넘겨버린거죠...
이제 시작인가봅니다. 아. 이걸 지켜만봐야하나 ㅜㅜ

선동렬 무릎팍 도사나오면 함 물어봐야 겠네요

작년에 센테니얼 창단할때 제일 우려하던게 그겁니다.
나중에 여의치 않으면 선수팔아서 운영할꺼 아니냐.
그러다가 잘안되믄 발빼고 나자빠질꺼 아니냐.

그래서 그들이 얘기했죠.
자기들 뒤에 든든한 지원자들 이따고. 돈걱정은 말라고.
최소 몇년은 계속 운영할꺼라고.
선수 팔아서 운영할일 업따고 그럴려면 KBO에 승인이 이써야한다고 걱정말라고.

-_-;

작년에 센테니얼 없었으면 7개구단입니다
지금 이장석도 자기돈 엄청 꼴아 밖았습니다
더이상 이장석도 돈도 없을겁니다
지금 인수하려는거 실패해서 팔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지금 당장 방법이 없는데 어떡하나요?

그들이 얘기한걸 그들이 뒤집어 엎어버린거죠.
다들 의구심을 가졌지만 자기들을 믿으라고만 하더군요.
믿은 결과는 지금 상황이구요.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는게 틀린건가요?

말바꾸기가 문제가아니라
그럼 당장 운영비가 없는 히어로즈는 대체 돈을 어디서 구하나요
지금 그럼 히어로즈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뭐가 있나요?
스폰서도 없고 인수할기업도 없는 상태에서 뭐가 있나요?

어떤 이면계약이 있는지 알 방법은 없지만,
당장의 운영을 위해서 팀 간판선수를 판다는것 자체가
진짜 해야할 짓이 아니라고요.
장원삼팔고, 성적 더 안나오고, 가치 더떨어지고.
그럼 30억 가지고 지금당장 운영한다고 봅시다. 그것도 불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 그때가선 어떻게 할껀가요.
그땐 그럼 이택근 팔껀가요?

돈나올곳 없으면 팔수 밖에 없죠
지금 운영을 못하는데요
인수할기업도 없고 스폰해줄 기업도 없는데요...
이런 돈없는 센테니얼을 받은 다른 구단과 KBO탓이 더 큰거죠
지금 센테니얼이 선수팔아서 1년이라도 더 버텨주는게 더 한국야구에는 도움이 될겁니다

줄줄이 별로 동의할수 없는 댓글이네요.
여기 한게 사람들이 왜 화를 내는지도 이해 못하시겠군요.

이장석씨가 뛰어들 당시에 마니 박수 쳤습니다.
그가 제시한 마인드에 나름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구요.

어쨌든 야구단운영을 기존구단들같은 대기업의 지원이 아닌 '경제논리'로 하겠다고 뛰어든거죠.
야구단으로 돈을 벌수 있다고, 그걸 목표로 뛰어든거자나요.
이장석씨 돈 마니 갖다부었겠죠. 움 자기가 투자받은돈이긴 하겠죠. 암튼;
그돈으루 프로야구에 기여를 하려고 한게 아니라 그돈으루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투자한거 아닌가요.

우리담배 연 100억 스폰 받았었죠.
우리담배와 센테니얼 사이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무슨 문제였든지 결국 틀어졌고,
1년 내내 돈문제와 관련한 잡음이 이어졌고,
선수들은 몸값 후려치기를 당했고.

결국 그들의 무능함에 화가 날 뿐입니다.
그들이 제시한바는 그럴듯 했지만,
그걸 현실로 이끌어낸건 전혀 없으니까요.

지금 돈없어서 선수 팔아 운영비 마련한다.
어쩔수없죠. 다른 방법 없죠.
지금 그들이 하는게 최선의 방법일 껍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선수 세일이 이어질까바 우려되는거구요.

그렇기에 화가 나는겁니다.
그들이 해온거도, 앞으로 할수있는거도 먼가 특별한건 아무것도 없다는 그거에 말이죠.

뭐가 동의 할수가 없나요?
전 레릿고님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당장 그럼 어떡해야 되는건데요?
센테니얼은 실패했습니다
실패한구단이 할수 있는 마지막 방법을 한건데요
동업자 정신요?
당장 센테니얼이 그럼 어떡해야 되는데요?
여기 팬들은 장원삼이 아니라 마일영을 팔았어도 욕했을겁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할바에야. 판 접고.
차라리 KBO 관리 구단으로 운영하는게 좋아보이네요.
30억가지고 1년 날수 있을까요? 이건 시작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 뿐이죠

앞으로 선수를 줄줄이 팔겠죠
KBO가 다시 구단 관리를 하려고도 안하고
인수해줄곳도 못찾고 있는데
돈없는 센테니얼이 할수 있는 마지막 방법을 택한겁니다
KBO가 현금트레이들 용인해준건
구현대처럼 운영하는게 불가능해서 그렇게 한걸로 보입니다

선수들 팔아서 운영비 메꾸는수밖에 없다는거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니까 그러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는 행위에 대해 비판할수 있죠.
그런 상황으로 만들어온거 역시 그들이기에 그에 대해서도 비판할수 있는거구요.

그렇지 않나요?-_-

30억을 일단 주고 다른 옵션들이 있겠죠..
삼팬이지만 놀랍긴 한데.. 당분간은 한게에서 떠나있어야 겠군요 ㅡ_ㅡ;;
좋긴한데.. 쩝.. 무엇보다 장원삼이 삼성킬러죠.. 참 마음이 요상하군요..

머.... 장원삼 영입은 삼성에게는 최고죠.
다만... 먼가 아쉬운건 있습니다.
이렇게 선수들을 돈주고 빼가야 하는건지..

센테니얼이나 삼성이나 좋은짓 한건 아닌데
전력을 강화시키고 싶은 돈많은 구단과
돈없는 구단 두 구단심정은 이해는 갑니다

글게요.. 분명 삼팬으로서는 기쁜 소식이지만.. 대놓고 좋아하기도 그렇고.. 이러다가는 7개구단 가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다만.. 이 문제로 돈성이니.. 어느정도의 비판이야 받아야겠지만.. 그게 비난으로 이어진다면.. 별로 보기가 안좋을거 같군요..

가뜩이나 불황으로 야구단 살 기업도 없는 상태인데, 히어로즈의 핵심인 장원삼이 떠나버렸으니.. 우선 팀의 가치는 곤두박질 친거죠..
거기다, 문제는 돈많은 타구단이 히어로즈에 달라붙어서 우리도, 우리도 쩜... 할수도 있다는게 문제네요..

좋은선수 돈주고 데려가고 싶은맘 이해하고 돈없으면 선수팔고 싶은거 이해되지만.

이런걸 승인하는 KBO는 진짜 ㅡ_ ㅡ

다음은 이택근인가요?? 이거 공개경매함 해보지..

머 경기 침체라는 좋은 핑계거리는 있군요

트레이드 요청은 삼성이 먼저 했답니다. 더더욱 비난을 피하기 힘들겠네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2364667&date=20081114&page=1

지난 6월 1차 가입금 24억원 납부 때 한 차례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히어로즈는 12월 2차 가입금 납입을 앞두고 최근 자금난에 처해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우리담배㈜가 후원을 포기한 뒤 현재 메인스폰서도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마운드의 기둥인 장원삼을 팔아 운영자금과 가입금을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한 달 전부터 히어로즈에 장원삼 트레이드를 줄기차게 요청했고 막강한 현금을 동원, 장원삼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창업투자사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프로야구에 가입할 때 이를 승인해 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당시 이런 상황을 대비, '5년간 구단 매각 금지' '선수 트레이드시 KBO의 승인' 등을 안전장치로 내걸었으나 이번 건에 전혀 손을 쓰지 못해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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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비난서 자유롭지는 않겠네요

음.. 이걸로는 삼성도.... 삼성도 비난받아 마땅하겠네요... 이정도면......

삼성 너무 심하네요..한 50억이나 주던가..없는놈 후려치기까지 하네

WBC 국대 감독도 그렇고.. 자기 팀 성적 앞에 동업자 정신은 저 멀리~

없는놈은 없다고 치고,
삼성 정말 얍쌉합니다.

동업자 정신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볼 수가 없네요. 20년 넘게 삼성을 응원하다가 올해 두산으로 갈아 타긴 했지만 아직까진 두산보다 삼성 선수들을 훨씬 더 많이 아는데.. 점점 더 정이 떨어지려 하네요. 아이씨 내가 왜 마음이 다 아프지.. -_-;

이건 진짜 최악이네요....
나라도 야구도 다시 역행하는거 한순간...

화나는군요 삼성 그랬다 이거죠...

정말 믿기지 않는 기사군요..헐~~~~

원삼이가 30억밖에 안되다니...ㅠㅠㅠㅠ

흠................................ 이런식이었군요

삼성은 FA영입도 검토했었군요. 안한다더니...

한 달 전부터 히어로즈에 장원삼 트레이드를 줄기차게 요청했고 ....ㅠ

돈으로 할꺼면 많이나 받던가.

히어로즈도,
야구단 운영할 최소한의 의지라도 있는 것이라면, 끝끝내 지켜야 할 선수가 장원삼이라는 건 야구팬이라면 다 알죠.
팀내 그 누구보다 중요한 선수인겁니다. 팀의 가치를 위해서라도, 다른 선수를 팔아도 장원삼만은 지켜야 하는데,
결코 팔아선 안 될 선수를 팔아버렸으니 비난을 안 받을 수가 없는 겁니다.

마인드가 '막장'이라는 거죠.

그렇죠 선수이름 꺼내는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같은 군필에 81년생 젊은 좌완인 마일영이 팔렸어도 이정도는 아닐겁니다.
장원삼이라니요... 투수로서의 능력은 모르겠지만.
그 이름이 가지는 상징성은 꽤 다르죠.

원뜨리가 삼성으로 갈 줄이야!!
히어로즈가 그렇게 어려운지...삼성 전력 급상승이네요~!!
안타깝습니다. 히어로즈..ㅜ

그나저나 목동구장은 삼성광고로 도배 되겠네요.

헐...........

제발 장원삼에서 끝내주기를...

원삼아 ㅜ_ㅜ ... 이게 뭐야 이게?
히어로즈 기둥 하나를 뽑아서 .. 심청이도 아니고 원;;

재미있는 기사가 떴습니다. 한 번 읽어 보시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1974392&date=20081114&page=1

최고위층이라... 김응용사장이 움직였군요. 핑계는 좋네요.
왜 엄한 SK는 걸고 넘어지는지..
SK가 선수 사모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군요.
그래서 구지 '히어로즈'의 장원삼을.
그냥 기아타이거즈의 윤석민을 뽑아가시지.

스크가 뭐 우쨌는데? -_-;

이건 뭐... '지 ㄹ 한다' 소리부터 나오네요 ㅡㅡ;

아니 그러니까 박성훈땜에 전력에 문제가 없다? -_- 아놔;
황장마 트리오 좋아했는데 ㅜ_ㅜ 히어로즈는 뭐먹고 살라고-

원삼이 개인에게는 좋은 일이 될 수도 있겠네요 뭐;

근데 엄한 sk는 왜 건드린데요.... 저기사에 현진이 이름만 올라온것만으로도 기분 나뻐지네요.....

인맥 때문에 운영진을 맡고 있는 박석민 선수 팬클럽에 삼성 욕하는 글을 싸지르고 왔습니다. -_-;;
제 여동생이 은근히 히어로즈에 관심이 많던데 내년 히어로즈전 입장권은 제가 지원이라도 해 주고 싶네요.
언제 또 사라질지 모르는 구단이니까.. ㅠ_-

히어로즈 쌍방울처럼 되는건 아닐까 모르겠네요.

아 마음이 아프네여 -_ㅜ

섬으로 다시 기어들어가고 싶습니다
형우,속닌이,채맹구,동균이 때문에 섬에서 간신히 나왔는데 나온지 몇달도 안돼서 섬으로 다시 가고싶게 만드는 삼성이네요 에휴,,

산티나열 이넘들 상도덕도 야구에 대한 생각도 없는 넘들;

kbo는 도대체 뭐 저런 사기꾼 집단에게 현대를 맡겼는지.

사기꾼 정권에 사기꾼 구단주에--;

다행히 올해 초에 응원팀을 갈아타서 망정이니 여태 삼성을 응원하고 있었더라면 오늘 하루 또 엄청 괴로웠을 것 같네요.
갑자기 몇년 전 이만수 코치님 사건 때문에 일년 넘게 야구를 아예 보지 않았던 기억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