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 정도?

근데 끼어들지 말라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세컨드팀이 있을수도 있고....아님 특정팀 응원은 안하지만 야구를 좋아하시는분들도 있을수도 있는것이고....

끼어들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어느 정도 적당한 선에서 멈춰줬으면 한다는 것이죠.글쓴이나 그 팀의 팬들이 원하지 않으면 자신의 얘기는 처음에 얘기를 했으니 그 쯤에서.....계속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면 결국은 모양이 좋지는 않을것이기에.......

때론 우리팀팬이 우리팀을 바라보는 것보다 타팀팬의 눈이 냉정하고 현실적일수도 있습니다.
오픈된 게시판이고, 그러한 토론을 활발하게 하기 위한 8개구단 팬을 위한 게시판인데
어느정도 이상은 관여하지 말라니. 그럼 말그대로 호사방에나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이전엠팍이랑 다를바 없죠.
거기 가보세요.
채팅방 만들어놓고. 타팀팬 즐. 해놓습니다. 보기 좋으신가요?

산디장님의 의견은, 어느정도 한게가 더 활발해지고, 그러한 일때문에 서로 감정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그럴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한게를 더 활발하게 하는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타팀팬의 관여를 전혀 하지 말라고 했나요?의견 제시까지는 괜찮다고 얘기했는데요.그 의견제시후부터가 문제겠죠.
그 눈이 얼마나 냉정하고 현실적인지 모르겟네요.그렇다면 적어도 이곳에서는 타이거즈 팬들만을 위한 의견을 모을수있는 글은 쓸수 없다는 의미이죠?예, 알겠습니다.호사방을 가던지,아님 이곳에 관여를 하지 않던지 둘중의 하나겠네요.

해당 게시글에서 이 주제에 대해서는 우리팀 팬들만의 의견만을 듣고 싶다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산디장님처럼 우리팀 팬들의 의견만 듣고 싶은 경우도 있을테고 다른 팀 팬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 경우도 있을테고 경우에 따라 많이 달라질테니까요.

저는 누구나 타팀관련 글이라도 의견개진 할 수 있다고 봐요.
기본적으로 8개구단 팀 팬들과 같이 어울리려고 만들어진 커뮤니티잖아요.
그리고,특정팀글에 지속적/악의적으로 기분나쁘게 하는 그런게 아니라면,표현이나 뉘앙스등의 오해의 소지도,
좋게 말하면 풀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가끔 어떤 주제에 특정팬들 의견만 수렴하고 싶을땐,좌현진님 말씀처럼 미리 양해를 구하면 되구요.
암튼 뭐랄까..좋게 얘기하면 됩니당.같이 잼나게 놀게요;

그런데 fa 관련한 사안인 경우, 해당 선수의 현 소속팀 팬을 두고 '타팀팬'이라고 관여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죠. 박진만을 두고 하는 이야기에 삼성팬 끼어들지 말라고 할 수 없고, 이진영을 두고 하는 이야기에 에스케이팬 끼어들지 말라고 할 수 없고, 정성훈을 두고 하는 이야기에 히어로즈팬 끼어들지 말라고 할 수 없는 건 당연한 거겠지요.

제가 동아엠팍에서 눈팅하면서 느낀것 중 하나가 팬들이 굉장히 배타적이다라는거였습니다. 특정팀팬이 다른 팀 선수에 대해 코멘트 하는거에 대해서 대단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더군요. 전 그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우리선수에 대해 타팀팬들은 입 좀 다물어라? 그럴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타팀이든 우리팀이든 누구든지 대상을 가릴 필요없이 하고 싶은 얘기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롯데의 이대호가 롯데팬의 소유물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대호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은 롯데팬도 있을 수 있습니다. 타팀팬이라고 애기 못 할 이윤 전혀 없죠. 단, 누가봐도 인신공격성이고 대상을 비하한다면 얘기가 다르겠죠.

이건 한게활성화차원 문제가 아니고 배타적인 성향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롯데팬이 기아 이종범에 대해 왈가왈부 해선 안된다? 이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반대로 기아팬이 롯데 이대호에 대해 왈가왈부 해선 안된다? 그렇게 말할 권리도 사실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 다 해야죠.

그 선 맞추기가 아슬아슬하지만 결국은 그걸 제대로 정하지 않으면 분란이 일어나는거죠..

근데 이건 개인이 정하는 기준인지라 솔직히 여기까지 이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절대.

기아 팬은 아니더라도 프로야구의 광팬이면
평균적인 기아팬보다 기아를 더 잘알고 더 관심이 있을 수도 있는 거죠..

그리고 '개입'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배타적으로 보이네요..
여기는 한게이고, 매너만 지킨다면야 누가 누구에 대해 얘기하든 상관 없을 것 같네요.

자기 응원팀에 대해 주로 얘기하고 싶으시면
각 팀의 팬클럽 커뮤니티에 가시면 될 것 같구요.

FA 진로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충분히 논의해볼만한 사항 같은데..
한국야구게시판인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이상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이치에 맞지 않는다거나(좀 심하게)독불장군식의 의견만 아니면 서로서로 매너있게 토론할 수 있다고 보는데..
꼭 자기 팀 팬이라고 해서 자기 팀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야구는 누구나 다 한마디씩 던질수있는거죠.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개입'이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타이거즈팬만 리플해주세요"라고 명시하지 않는 한, 누구나 한마디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본문은 안봤습니다만,

타팀의 사안에 참여할때는 참여하시는 분들의 말투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글을 정중하고 상황에 맞게 쓰신다면 문제는 안될 거 같네요

박진만, 이현곤 이런걸로 할때는

"이현곤은 아무래도 풀타임 숏으로 뛸 수비능력과 체력이 조금 부족할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수비 안정이 최우선인거 같으니 박진만을 잡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정도로만 쓰셔도 자기 팀 생각해서 의견 주는 데 누가 그걸 마다할까요.

뭐라고 하는거야 어쩌겠습니까만은 남의 집일인 만큼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써야겠죠??

그 선이라는게 사실 있을 수도 없는 것이고, 본인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의견이 기분 좋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거의 없긴 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게시판은 그런 부분들은 다 감안하고 활동하는 곳이라고 봅니다. 분란성이나 영 말도 안되는 의견이 아니라면 사심 없이 들어줄 수 있었으면 하네요. 동아엠팍에서 가장 안 되는 부분 중 하나가 이런 부분이기도 하고요.

타팀 팬이 아니라 같은 팀 팬들끼리도 의견이 많이 갈리는데 모든 팀 팬이 의견이 같을 순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혹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니다 싶은 의견이 있으면 '그건 아니에요'라고 말하면 그만이지 불쾌한 감정을 굳이 표출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저는 그 글을 봤는데, 그 분은 산디장님을 설득하려고 한게 아니고 내가 생각하기엔 이게 낫다. 이정도 말씀이셨습니다. 그것도 이러이러한 근거가 있어서 이러하다. 라고 하셨었고, 그것에 대해서는 이러이러하니 내 의견이 낫다 라고 얘기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알겠습니다.댓글 다신분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을 내릴렵니다.저는 타팀과 관련된 글에는 응원이외의 글은 적지 않습니다.그리고.더 깊게 관여하고 싶지도 않습니다.제 생각이 짧았던듯 싶네요.앞으론,한게에서는 제가 글을 쓰거나 하면 논란이 있을수가 많아보입니다.그렇기에 걍 눈팅 정도로만 하고,일체의 모든 활동 금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