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팀에 필요하다. 남아달라."

이..이런 저 사진 뭔가요?

말그래도 한화의 오프시즌이죠.. ㅎㅎ 광민이까지. ㅎㅎ

FA는 선수들의 로망.
나이때문에 타팀에서 잡긴 어려울지 몰라도 한화에서 잡기 충분하죠.
뭐 제작년 김종국처럼 하지는 않겠지요.
아 그때 생각하면 또 울컥 ㅜㅜ
진짜 우리 한남자 FA 때 엄청 울었었네요.
어차피 잡을거 그렇게밖에 못하나. ㅜㅜ

한남자 FA는 너무 슬펐죠... 직접 구단을 찾아가는.... ㅠ

그것도 마감시간 몇시간 앞두고... ㅜㅜ
흑흑흑...
입질도 안왔지만 어차피 떠날생각도 없이.
그냥 평생에 한번 있을 FA 신청이나 해본건데 ㅜㅜ
이재주때는 그다지 슬프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죠;
울 한남자 FA 그렇게 하시고서는 본떼좀 보여주실줄 알았드만;;; ㅡ,.ㅡ

그래도 남았잖아요. 종범신도 팀에 남아주고.. 만약 기아가 이대진, 종범신, 한남자 은퇴시키거나 했으면 기아팬 굉장히 많이 떠나셨을듯.

롯데 박정태옹 보세요. 프랜차이저 최고스타를... 정말 굴욕적이었을듯. 롯데 강인한 이미지(그때까진;;)나름 괜찮게 생각하던 팀이었는데 오만 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정말 프런트가 악질이죠.
마찬가지로 삼성이 이만수코치랑 양신한테 하는거 보고 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돈성이니 뭐니 하는 건 별 관심없었는데 삼성의 그런점때문에 많이 싫어했었죠. 참 있는 넘들이 더 해요.

한화가 암흑기를 거쳐갈 때 그나마 애착을 가지고 응원할 수 있었던 이유가 팀내 프랜차이저 스타를 내치지 않았다는 거죠. 회장님 FA때 사실 장종훈 강석천 코치도 같이 FA 되었었는데 그당시로는 그리 섭섭하지 않은 대우를 해주었죠. 다음해 돈 다 날린셈이지만.. 결국 장종훈 코치는 은퇴식도 역대 최고로 성대하게 치뤄주고.
같은 이유로 영우옹도 그리 섭섭하겐 하지 않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영우옹은 99우승멤버이고 그래도 아직 괜찮은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팀 내 필요한 선수입니다.

우승하기가 힘들다는 건 당연한거니, 팬을 잡으려면 팀내 프랜차이저 스타에 대한 예우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 구단이 잘 알아야 할텐데.. 롯데가 하위권을 달리면서도 팬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손민한이 있었기 때문...

전 한화 우승 못해도 좋으니 별명이 꽃 현진이 멍멍이 클락 제가 정 준 선수들 오래오래 한화에서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우승...그래도 가끔 한번씩만;;)

아. 또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그런데 기아팬들이 격하기로는 일등이라서;;;;
종범신이나, 대진성님 어떻게 했으면.
정말. 팬들 가만있지 않겠지요;;;;;
대진성님은 7년을 기다려주었으니... 구단에서 정말 할만큼 했어요... 인정...
그런데 대진성님도 그만한 피같은 노력을 하셨으니. 구단에서 할도리를 했을텐고;
갑자기 김진우 녀석이 생각나는 이유는;;; 쩝;;;;
그런의미에서 울 종범신께서 마지막으로 불꽃을 태우셔야 할때가 오긴 왔는데 ㅜㅜ

롯데 올해 돌풍 일으키는 거 보니 기아도 용병농사 잘되고 최희섭 자리 잡아주면
우승후보죠.
원래 설레발 빼면 팬들에게 뭐가 남겠습니까? ㅋㅋㅋ 전 올해 한화 전력 약화되었다는 거 알면서도 시범경기 한경기보고 99년 다이너마이트의 향기가 난다고 설레발 쳤었는데;; 결과는 oTL

최희섭 자리잡는게 어우 v10보다 더힘들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선택권이 많진 않았지만 그때 그시기에 타이거즈로 와준거 고맙게 생각하고,
작년에 삽질할땐, 2년은 더 기다릴수 있다. 했는데
초이 때문에 07, 08년 말아먹고 나니까 정신이 버뜩 드는게;;
더이상 너그럽게 생각해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ㅜㅜ
내년에도 이런식이라면 못하면 포기해야죠.
그리고 대신해줄 4번타자 대비되어 있지 않으면 내년도 마찬가지입니다;
4번치는 최희섭과, 5번치는 이현곤이 저모양 저꼴인데 무슨 조감독 탓을 하나요ㅜㅜ
앗. 올해 번번히 우리팀을 자빠뜨린 한화팬하고 이런 동병상련의 기분을 공유하다니 ㅋㅋㅋ

ㅋㅋ 올해 한화가 뒷받침 해주진 못했지만 늦여름 한기동맹 했었잖아요.

기아가 두산 잘 잡아줬는데 한화는 롯데에게 캐발려가지고 미안했습니다 ㅠㅠ

태완이 터지는 거 보니 거포 터지는 것도 한순간이더라구요. 장코치님 빌려드릴까요 ㅋㅋ 어차피 2군에 있으신데.

이런 인터뷰까지 하게 하다니...ㅠㅠ 우리는 영우옹이 필요해요~~ 팬들의 외침을 들어주삼.

두번째는 백만이인가요? 울 광민이는 다소곳하니 귀엽기도 하네요 >ㅅ<~ 그래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현진이 배... otz

구단도 영우옹이 한화에 꼭 필요한 선수란 걸 알고있을 겁니다. 팬들도 그렇구요.
끝까지 이글스맨으로 남아주세요^^

본문과 어울리지 않을 것같지만 FA제도 정말 개선해야죠..

이영우 선수같은 경우 팀을 옮기고 싶다고 하더라도 거의 불가능;;;

도대체 이게 무슨 FA인지;;

김종국 수비와 그로 인해 얻는 내야안정은 인정하지만 나는 은퇴했으면 했는데;;; 아무리 수비를 잘 해도 타격이 쫌 -_-;; 그리고 굴욕적이긴 했지만 받아간 돈의 액수도 만만치는 않구요.

그러기엔 김종국이 백업이면 몰라도, 은퇴라면 대안이 없죠.
박진영 잘 키워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남자에게는 그래도. 애정이 큰지라 ㅜㅜ
조금 더 보고싶어요. 같이 v10 해야하는데;;

근데 이영우옹 fa 글에 너무 한남자 얘기 해댄듯 ㅠㅠ

애증의 한남자죠.ㅋ 저도 애정이 더 큽니다; 이영우도 홧팅~

영우형 진짜 울컥하네요.... 영우형 내치면 내가 정말 한화 저주할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