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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43&article_id=0002004388&date=20090925&page=1


일단은 스서의 낚시로 인증되는 듯요;

뭐 솔직히 처음 들었을때도 긴가민가 했습니다.

아무리 젊은 감독을 원한다 해도, 69년생 40살은-_-;;;;

한국프로야구 역사가 몇년인데;;;


4팀이 포시를 준비중이고,

그 4팀에도 감독역량을 갖춘 후보군들이 즐비하죠.

SK의 이만수,
두산의 박종훈

은 뭐 거의 손꼽히는 선두주자이구요.

한화가 삼성의 수코인 한대화를 감독으로 선임한 것만 봐도,

국내리그의 코치자원이 부족한게 절대 아닙니다.

꼴랑 국내코치경험 1년도 채 안되고, 연수 2년받은 애송이에게,

팀의 감독을 시킨다는 것은, 새로운 분위기 어쩌구 하는 얘기를 감안하더라도,

뻘짓입니다-_-;;(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기태야 좋은 리더이고, 잠재력이 있는 코치감이긴 하지만,

아직은 아니죠; 당장 삼성 수코니 타코니 하는데,

전 그것도 반대라서요;; 삼성 타코로 와도 양신이랑 동갑입니다-_-;;;;

2군 타코면 모를까요;



암튼 해프닝으로 끝났네요.

LG의 감독선임은 아마 플옵이나 코시가 끝나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