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사이 기아가 잘 나가니까, 왕년의 해태팬들이 야구장에들 간다고 하지요...ㅋㅋ

저도 그분들중 하나인 냄비 팬일지도....  모르지만, 각잡고 이젠 예전의 열성팬으로 다시 돌아갈까 합니다.

어제, 그제 이겨서 오늘은 편한 마음으로 갔는데, 선발투수가 석민이니까 승리했으면 하기도 하고...

암튼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오늘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국장일.  경기장에  조기가 달렸습니다.   영면하시길...






오늘의 라인업.  기아나 SK나 현재 에이스들의 대결이네요..







멜치 가족이 앉은 자리에서 바라다 보이는 경기장 전경







경기 시작전 출전선수들 모여 "화이팅"








요즘 타격감 좀 돌아온 현곤이.  오늘은 4타수 1안타







오늘은 좀 주춤한 최희섭.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  화요일부터는 또 잘하자.....^^







하아....    이넘이 우리팀 선수라서 정말 햄뽁아요.  만약 다른팀 선수였으면  후덜덜.....  오늘 5타수 3안타.  도루 실패 아웃.  그때 아웃 안되었으면 1회에 나지완 안타때 선취점 올려서 좀 더 편하게 경기 봤을텐데..






우월한 김상현.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복덩이 복덩이.  엠뷔피 고고....   5타수 2안타 1홈런 결승점.   하악하악......






우리의 에이스.  윤석민.   7과 2/3이닝 먹어주시고 1실점 9삼진.   방어율1위 먹자.






8회 2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 나온 세일러유.  유동훈 1과 1/3이닝 먹어주시고 세이브 하나 또 적립....






그리고 이종범.   전설이 아닌 레전드.  기아팬들이 선수들 출장할 때 가장 목소리 높혀 응원가가 불려지는 사내.   종범이를 위해서도 올해 V10하자.  이거뜨롸.......






만원 관중.  응원단이 없었어도 열띤 응원도 좋았음.






오늘 자기 역할을 100% 발휘해준 석민이를 맞아주는 선수들.  분위기 훈훈합디다.


경기는 다 아시다 시피  2:1 승리.     다음주 잠실에서 대 두산전 금-토요일 직관합니다.  이제 저의 직관 승률은 60%입니다,  5전 3승 2패.









그리고 언제나 올리는  "민지 문학 왔져염...      뿌잉""







Go Go- V10.  기아 타이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