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빕신이 안 도와주네요.

정말 투수운영 문제 없다고 보세요..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윤석민, 한승혁, 임기영을 선발 불펜 와리가리 했으니 문제 있고요.
6월 초에 김윤동 굴린 것도 역시 문제죠.

그런데 어제와 오늘 경기는 큰 문제 있나 싶네요.
오늘 같은 경우 김유신을 조금 더 가도 되었겠지만 그러면 경기를 3회부터 버렸어야겠죠.

전 시즌을 봐서요..
작년도 보구요..

제가 민감한가도 십네요.
플레이볼님 말씀도 수긍이 가거든요..
전 한기주 라는 투수가 무너져 가는게 안타깝거든요..

임기영도 이렇게 하는게 살리는건지도 합니다.

혹사랑 잦은 보직변경은 투수를 죽이는 길이니 욕하면서 비판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어제랑 오늘 현재까지는 무리한 투수 운용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경우도 비판은 할 수 있을텐데 그런 경우는 톤다운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임기영을 올해처럼 쓰는 건 선수 죽이는 길이라고 보고요.
감독 본인이 발굴했다고 본인이 죽일 권리가 있는 건 아니죠.

여하튼 올해 김기태 깔게 무척 많으니 그런 것만 비판하셔도 비판거리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어조를 세게 하시기는 해도 내용에는 동의하니깐 그런 글에는 반대 댓글 달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딴팀이라 언급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한기주는 삼성에서도 막쓰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시즌 초에 좋았는데...

백용환 밀어내기
볼 잘 골랐네요.

박준태 적시타
3안타 경기

안치홍 사구로 밀어내기
동점

최형우 희플
역전

정성훈 싹슬이 3타점 2루타

이명기 보살
굿

오늘 대타, 대수비 성공이네요.

난타전 끝에 위닝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