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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합의판정 시즌2 31회 '손아섭 민병헌 선수 초대석 파트2 And 김현수 선수 LG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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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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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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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병헌 손아섭 초대석 2부

 

오효주 : 민병헌 선수 계약전부터 썰이 많았는데

 

민병헌 :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약하고 나니 신기했음.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협상을 했었음.

 

안치용 : 가까운 지인때문에 알게되는 경우가 있음. 저는 차우찬 선수 계약 소식을 저랑 가깝게 지내는 공인중개사에게 들었음.

 

선수들 오프시즌에 어느 지역 방문하느냐에 따라 이적시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듯.

 

오효주 : 집 계약은 하셨는지?

 

민병헌 : 겨울 서울에서 보낸 후 천천히 부산 집 알아볼 계획.

 

오효주 : 선수단 분위기는?

 

민병헌 : 두산과 롯데 선수 친한 사람들 많아서 어색함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팀 옮겨보니 예상과 달리 어색했음.

 

오효주 : 두산에 있을때 고참급이었는데 롯데에서는 중간 정도 서열이라 역할이 다를텐데?

 

민병헌 : 팀 분위기에 적응 잘해야할 것. 선배들 말 잘 듣고 후배들 잘 이끌면 큰 어려움 없을 것.

장성호 : 이대호 선수와 같이 야구한다는 것에 대해 동경심이 있을텐데.

 

민병헌 : 부드러운 선배가 되겠다고 납회식에서 말했는데 보는 모습 자체만으로 기가 세긴 함.

 

손아섭 : 제가 잘 아니까 병헌이 형을 잘 모시겠음.

 

안치용 : 이동거리에 대0한 부담이 큰 구단이 롯데.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은 했는지?

 

민병헌 : 이동 어떻게 해야 컨디션 조절 잘 할 수 있는지 여러 선수들에게 물어본 후 제게 맞는 방법 찾을 계획.

 

장성호 :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눈 잠깐 붙이고 나온 기억이 있음. 일반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이동거리.

 

2014년에는 1군에 많이 못 올라가서 이동을 많이 못한 흑역사가 있음.

 

손아섭 : 확실히 이동거리가 길어서 힘이 듬. 수도권 팀은 이동시 어떤지 궁금하기는 함. 타팀에서 이적해 온 선수들이 이동거리를

힘들어함.

 

오효주 : 손아섭 선수가 도와줘야 할 듯.

 

손아섭 : 고생을 해보면 전 팀에서 편하게 이동했다는 것을 느낄 듯.

 

오효주 : 자기관리에 심혈 기울이는 손아섭 선수는 스트레스 어떻게 푸는지?

 

손아섭 : 시즌 중에는 스트레스를 받을때 푸는 방법이 없는 듯. 성적이 좋아지기만 기다릴 뿐. 사람들 만나 차 마시며 속풀이 대화를 함.

 

장성호 : 마지막 애인 사귄게 언제인지?

 

손아섭 : 4-5개월전.

 

민병헌 : 저는 스트레스 받을때 시합 없는 날에 가끔 술을 마심. 와이프 고향이 마산이라 부산에서 가까워서 편할 듯.

 

장성호 : 민병헌 선수가 생각할때 롯데가 우승하는 방법이 있다면?

 

민병헌 : 그라운드 안에서 선수들끼리 통해야한다고 생각. 두산 시절 2년연속 우승때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을 읽을 정도였음.

 

 

대화가 굉장히 중요.

 

안치용 : 손아섭 선수가 지금 한 이야기를 새겨들어야.

 

장성호 : 4년안에 우승가능할지?

 

민병헌 :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 저를 팀에서 영입한 이유가 있기에 (손아섭 선수 가리키며) 개인적 목표만 쫓을게 아니라

큰 목표 향해 나아가야.

 

오효주 : 팀 목표를 위해서 개인적 성과가 있어야하는데 새 시즌 목표는?

 

손아섭 : 2018 시즌 전 경기 출장이 목표. 매년 그것을 목표로 시즌 준비했음. 그렇게 해야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개인 성적이

따라온다고 생각.

 

민병헌 : 하던 만큼만 하는게 목표.

 

장성호 : 내년 홈런 목표 갯수는?

 

 

민병헌 : 20개 이상 치고 싶음.

 

손아섭 : 충분할 듯.

 

안치용 : 외야라인 홈런 70개 500안타 기록하면 충분할 듯.

 

민병헌 : 제가 150안타 쳐야할 듯.

 

손아섭 : 준우형 25 홈런 병헌 형 25 홈런 제가 20홈런 치면 될 듯.

 

오효주 : 마지막으로 롯데 팬분들에게 한마디.

 

손아섭 : 팬들 응원덕에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됨. 감회가 새롭고 겨울 준비 잘해서 기대에 부응하고 한단계 올라선 롯데와

손아섭이 되겠음.

 

민병헌 : 이적 소식을 기사로 전해 두산 팬들께 죄송스럽게 생각. 군 제외하고 11년 동안 받은 성원 잊을 수 없고 잊히지 않을 것.

 

응원 덕분에 좋은 대우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생각. 롯데에서도 열심히 할테니 잘 되라고 응원해 주셨으면. 그 동안 감사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이 저를 데리고 온 이유는 우승때문이라고 생가하기에 우승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오효주 : 두 선수 내년에 좋은 활약 보여주기 바랍니다.

 

(2) 돌아온 김현수 LG행, 새로운 희망 쏘아올리다.

 

오효주 : 강산 기자 정말 오랫만.

 

강산 기자 : 겨울에 배구 현장 다녀왔음.

 

박지훈 변호사 : 저는 합의판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라는 것을 쉬면서 느꼈음.

 

강산 기자 : 김현수 영입으로 비난 일색에서 돌아선 LG 팬의 마음. 파급효과가 큰 듯.

 

오효주: 구체적으로 LG가 기대하는 역할은?

 

강산 기자 : 외야 수비 안정화 및 타선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됨. LG의 아픈 부분을 치유해 줄 선수.

 

장성호 : 앞으로 10년간 LG 타선 책임져야.

 

박지훈 변호사 : 중요한 자원 얻은 LG. 3번 박용택 4번 외국인 5번 김현수면 타점 능력이 향상될 것.

 

오효주 : LG 외야 최적 조합을 예상한다면?

 

강산 기자 : 3번이 적합하다고 생각. 좌익수 김현수 중견수 안익훈 고정에 우익수를 두고 젊은 선수들 경쟁 예상.

 

장성호 : 좌익수, 1루수 모두 가능할 것. 3번이 적합하다고 생각. 정확성 클러치 능력 장타력 모두 갖추었기에 타순 큰 의미없다고 생각.

 

박지훈 변호사 : 수비적 측면에서도 김현수 영입은 좋은 카드라고 생각.

 

오효주 : 두산팬들은 속상할텐데. 하필이면 라이벌 팀으로 이적.

 

강산 기자 : 두산의 아이콘이었고 대표 선수였음. 한화 박종훈 단장이 두산 2군 감독일때 육성시스템이 좋았음.

 

 

김경문 감독이 두산 시절 발굴해 낸 선수.

 

큰 이병규 선수가 NPB에서 KBO로 돌아왔을때 LG 복귀 대신 두산으로 가는 격임.

 

박지훈 변호사 : 저는 두산이 안 잡은 듯.

 

장성호 : 저는 두산에 김현수 선수 자리 없다는 말을 하지 않았음. 제가 합의판정 나와서 질타 많이 받는데 제가 한 말이 점차 맞아 

들어가고 있음.

 

금액에 대한 오퍼를 받지 못했던 민병헌 선수. 김현수 선수도 마찬가지였음.

 

두산의 모기업 자금사정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팜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일 수도. 대체 자원 충분한 두산.

 

두산은 백업 선수들로 또 하나의 팀을 꾸릴 수 있음. 2017 시즌 퓨처스 최하위 기록했는데 이제 팜 시스템도 밑바닥이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걱정.

 

박지훈 변호사 : 넉넉하지 않아도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서 안 잡았다는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소리인 듯. 돈을 미리 정해놓고

협상하려고 하는 듯.

 

강산 기자 : 돈이 없어 못 잡았다고 단언하기 어려움. 국해성 정진호 조수행 선수를 민병헌 선수 대체자로 생각하고 마무리 캠프에

데리고 갔던 두산.

 

김현수 선수 두산이 재영입했으면 김재환과의 자리 정리로 또 다시 골머리를 앓았을 것. 포지션 정리 필요없이 있는 선수로

내년 시즌 꾸릴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잡지 않았다고 생각.

 

장성호 : 다음 시즌 양의지 장원준 선수가 FA. 박세혁이라는 좋은 포수가 있고 장승현이라는 포수가 있고 이흥련 선수도 있음.

 

포수도 포화상태가 됨.

 

내년 시즌 양의지 선수가 FA 최대어일 것.

 

두산이 팀에 대한 방향성을 정확하게 체크하기 위해 양의지 선수 잡느냐 못잡느냐의 갈림길에 놓일 듯.

 

오효주 : 역대 2위인 4년 115억 금액에 대한 평가를 감히 내린다면?

 

강산 기자 : 생각보다 저렴. 130억 넘을 것으로 생각했음. 공격 수비 모두 다 되는 활용도 넓은 선수. 이대호, 최형우 선수가 타격능력

좋은데 김현수 선수는 수비 능력에 센스까지 겸비.

 

장성호 : 저는 많은 듯. 성적으로 따지면 임팩트 면에서 잠실을 쓰다보니 최형우 선수보다 저평가된게 사실.

 

타구장을 썼다면 매년 30홈런 가능했을 것.

 

최형우 선수보다 어리고 MLB 경험이 있기에 어느 정도 금액이 올라간 듯.

 

박지훈 변호사 : 저도 비싸다고 생각. LG 구단 절박함이 돈으로 표현된 듯.

 

오효주 : 언제부터인가 MLB 경험이 연봉 인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강산 기자 : MLB에서 어느 정도 가능성 보여줬다면 맞다고 보지만 단순히 경험만 했다고 연봉 인상은 옳지 못한 듯.

 

박지훈 변호사 : MLB에서 몸값 올린 다음 복귀해야지 하는 선수가 추후에 나올까 염려.

 

오효주 : MLB에서 두 시즌 김현수 선수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도 살펴봐야.

 

강산 기자 : 인터뷰에서 MLB 잔류가 최우선이지만 스플릿 계약이더라도 기회를 많이 받는 팀을 원했다고 말했음.

 

힘든 상황을 첫해에 잘 이겨냈음.

 

2년간 운이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었음. 필라델피아에서 끝내기 안타가 날아가는 불운도 있었음. 컨텍트 능력은 MLB에서 검증했음.

 

한국 선수들이 MLB에서 롱런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 꼴이 되버린 것이 MLB에서 잃은 것.

 

장성호 : 플래툰 시스템을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름. 컨디션 잡기가 어려움.

 

KBO에서 초반 좋지 않았음에도 꾸준한 기화 받았기에 1할에서 3할까지 끌어올린 KIA 김주찬 선수가 있음.

 

경기 많이 나가지 않은 부분에서 힘들어 했을 것. MLB 잔류해도 확실한 레귤로 보장 받기 힘든 것이 현실.

 

더 단단한 모습으로 내년 준비할 것.

 

오효주 : 김현수 선수는 내년 어떤 성적을 내야 하고 LG는 어떤 성적을 낼지 예상할 시간.

 

장성호 : LG 타선의 확실한 호재지만 받쳐줄 외국인 선수가 아직 결정되지 못함. 오지환, 유강남, 박용택 제외하고는 약한 타선.

 

좋은 성적 내기에는 김현수 선수 한명으로 어려울 것.

 

박지훈 변호사 : 100타점 이상 기록하면서 LG 타선 이끈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도.

 

강산 기자 : 타율 3할 5푼 출루율 4할 0PS 1.1 홈런 25-30개. 100타점 이상. LG는 턱걸이로 포스트시즌 진출 예상하겠음.

 

투수력은 허프 빠져도 중간은 되지만 김현수 영입은 바닥이었던 타격을 임팩트 있게 끌어올려 줄 듯.

 

장성호 : LG 타선의 키는 외국인 타자라고 생각.

 

강산 기자 : 로니 같은 선수 오면 내년 LG야구도 그냥 끝.

 

오효주 : 야구 소식은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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