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프로야구 감독을 함부로 자르긴 어렵죠...;;;
결국 누구의 인사권이냐의 문제인데, 한화그룹 총수레벨이면 모를까... 단장이나 구단사장정도의 인사권으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2군콜업은 없다...라는 주장은 지나가는 개도 듣고 "피식"거릴만한 내용이니 거론될 말도 아닌듯....+_+

투수 혹사, 유망주 보내고 노장 받아오는 트레이드는 뭐 감독의 경기 운영과 선호하는 선수 스타일이라고 뭐 생각할수도 있어요. 근데 구단 방침에 반기를 들고, 2군 선수 콜업은 없다 고 하는 것은 감독의 스타일이라고 이해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박종훈이 단장이 될때 부여받은 권한이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지만...일반적으로 생각할때 단장은 구단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고 있죠. 저런 상태면 빨리 경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대화는 잘만 자르더만 김승연이 승인 안해주는듯

단장에게 권한이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