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브렛 필 마지막 인사 (인스타그램)
- 작성일
- 16-12-07 18:49
지난 3년은 정말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 광주에 처음 도착한 날부터 많은 사랑과 환영을 받았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로서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것입니다. 광주와 기아타이거즈는 저에게 있어 항상 가슴 한구석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것입니다. 또 저에게 한국에 대해 필요한 모든것들을 알려주고 항상 고향에 있는것처럼 편하게 대해준 우리 기아 동료들 또한 항상 그리울것입니다. 기아타이거즈 구단과 기아타이거즈 팬들, 그리고 상무버들마을 이웃주민들 모두에게 저와 제 가족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합니다. 항상 광주와 야구장에서 저의 응원가를 불러주시던 모든 팬들을 그리워 할것이며, 앞으로 기아타이거즈 구단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최강 기아
#기아타이거즈 #V11
The last three years have been an amazing ride. Since the first day I arrived in Gwangju, I was welcomed with open arms and so much love. I have had so many great memories as a Kia Tiger that I will never forget. Gwangju and the Kia Tigers will always hold a special place in my heart. I will miss my Kia teammates that always made me feel at home, and taught me everything I needed to know about Korea. I just wanted to say thank you to the Kia Tigers organization, the Kia fans, and all the great people living around our Sangmoo apartment that made the experience so special for me and my family. I will miss Gwangju and hearing all the singing fans, but I wish the Kia Tigers the nothing but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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