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네 볼넷 네개로 1점(...)

엔씨의 그지같은 게임에 엘지가 화답하네요 껄껄;;

김준완 슈퍼 캐치

쌍둥이네 잔루만루만 세 번

류제국 다칠 뻔 했네요.
모자챙에만 맞아서 다행입니다.

공룡네도 잔루만루

김태군 3안타 경기.
공룡네 3안타 쳤는데 혼자 다 쳤네요.

그리고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올게 왔군요. 그 숱한 찬스 날리더니 곧바로 동점.

헐 임창민이 6회말에?

승부처다 생각되면 최고 불펜을 때려박는 세이버 이론이 한국에도?

지금 다시보니 임창민은 6회에 올라온 것도 아니었군요-_-
공룡네 투수교체 살벌하네요.ㄷㄷㄷ

쌍둥이네 잔루만루 하나 추가
총 4번의 잔루만루

헐, 소사 등판-_-

이러면 오늘 이겨봤자 (소사가 지금 막아낼지도 확실친 않지만) 내일 우규민이란 말인데요.

사실 테임즈에게 들이댔다가 쾅! 할 가능성은 소사가 진해수보다 더 위험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오, 슬라이더(? 아, 체인접이겠군요)로 테임즈 3구 3진.

공룡네 외야수비 정말 탄탄하네요.
정상호의 저런 깊숙한 타구를 너무나 쉽게 처리.

2경기 더 이겨야 하는데 내일 없는 야구가 의미가 있나 모르겠네요.(오늘 이기고 있는 것도 아니고)

허구연은 헛소리의 행진이네요.

합판전에 미리 말하면 안된다더니, 설레발은 다치고..
결과는 자신과 다름..

그럼 창피한지알고 잘못을 시인해야지...개소리는.

둥이네 공격은 정말 눈뜨고 봐줄 수 없는 지경이군요.
혹시라도 오지환 살아나가면 채은성이 다섯번째 만루 찬스 놓칠 듯-_-

감히 말하지만,
이번 가을 야구 경기 중에서는 오늘 게임이 최악의 졸전으로 보이네요. 어느 팀이건간에.

올해는 당연하고 역대급 반열에서 따져도 될 듯

쌍둥이네 5번째 잔루만루

채은성이 이번엔 잘 쳤지만 호수비에 걸리네요. 어쨌든 다섯번째 날림ㄷㄷㄷ

투수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냐.

포시 역대급 병맛 경기인듯

볼질로 나가도 못 들어옴

무사에 오지환 실책.

슬슬 멸망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군요.

막았네요.

오호 봉중근이 위기를 막다니@,.@

이제 뭔가 가을에 느낌이 좋은 정상호 타석인데 말입니다.

아, 김잠실ㅠㅠ

정상호 타구 또 아깝네요.

경기는 연장으로~

둥이네는 도무지 점수를 낼 것 같진 않은데, 믿을 건 문법력뿐일지도ㅋ

박용택이 저런 얼척없는 스윙을 하다니-_-+

이종욱도 참 어지간히도 꾸준하게 못칩니다.
근데 계속 상위타순.

안익훈 호수비

이번엔 김잠실이 나성범 타구를 건져냅니다.
둥이네 기적적인 무실점.

다시보니 김잠실이도 하지만 안익훈의 위엄이기도 하군요.

오 히메네스 무사에 출루.

근데 오지환 다음에 운도 지지리 안 따르는 채.은.성.

오지환이 안타를 친 덕택에 채은성은 희생번트로 면피ㅋ
이제 만루작전일 테니... 그러면 정상호에게 폭탄이? 아까 같은 희플 하나면 되겠지만두...

손주인이 빠졌으니 혹시나 무득점이면 누가 2루 보려나요.

대타 양석환 끝내기

라고 쓰는 순간 양석환의 끝내기.
왜 안 걸렀을까요. 하긴 그게 달감독 스타일이긴 합니다만.

김진성이 잡았으면 아웃 가능했겠어요. 타구질로 볼때 거를 필요 없었을 듯.

그렇긴 한데 바빕신이 어디로 변덕을 부릴지 모르니 만루작전이 정석에 보다 가깝다고 생각은 해요.
앞타자는 만만한(!) 양석환에 다음 타자가 분위기 및 타구질 좋은 정상호라 일부러 안 걸렀을지도 모르긴 합니다만.
어찌저찌 양석환 막으면 정상호를 어렵게 승부하다가 안 되면 내보내고 김용의를 상대하려는 거였을 수도 있겠습니다.

만루작전이 정석이긴 하죠.

오늘의 POG로는 양석환도 좋지만, 안익훈을 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