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 선발이 2회까지 대단히 안정적으로 막아내네요. 와카 2차전 같은 스겜 모드인가요.

김하성 호수비로 쌍둥이네 선취점을 막아냅니다.

유지현 코치 또 사고쳤네요 + 이천웅 넌씨눈 주루플레이-_-

그나저나 허프는 뜬금포 아닌 이상 실점할 것 같지 않은 투구군요ㄷㄷㄷ

유강남 투런

워우 유강남이 홈런을~~~

곧바로 이택근 2루타로 반격하는 영웅네. 게임이 슬슬 흥미진진해집니다.

김지수 적시타로 한점차,
2루 합의판정이 과연...?

오 ㅆㅂㅅ가 간만에 화면을 정확하게 잡아주었네요. 아웃으로 판정 확인됩니다.

히메네스는 벌써 몇타석째인데 타격이 저모양일까요. 아무래도 담 겜부터는 6번 이하로 내림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실은 진작에 그랬어야.

박주현으로 투수교체

채은성 호수프레

허프 7회 무사2루-1사3루 위기를 탈출합니다.

바빕신이 보우하신 김용의 선두타자 안타로 도망갈 찬스를 잡는데, 이천웅에게 번트지시할 것 같은 느낌-_-;

어익후, 번트수비 에러로 영웅네 멸망각ㄷㄷㄷ

박용택은 사실상 고의사구, 무사만루 폭탄은 몇달째 삽만 들고 있는 히메에게로.

박주현 공에 거의 손을 못대고 있었는데, 김용의의 바빕신 안타가 상황을 묘하게 만드는군요. 박주현은 잘던지고도 억울하게 강판.

허허 히메네스는 안 그래도 안 맞는데 꼬이기까지. 투수 직선타로 더블아웃만 간신히 면합니다.

밀리런

오지환이 이보근에게 밀어내기를 골라냅니다.. 라기보다는 이보근 볼질-_-

오 괜춘한 타이밍에 서상우 대타

하지만 허무하게 삼진. 오지환 때와는 달리 이보근 공이 좋았습니다.

서건창 무릎을 강타하는 내야안타로 또 한 점 추가. 영웅네가 계속해서 겜이 꼬이는군요.

정찬헌조차(!) 8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아냅니다.

오지환 펑고했네요.

임정우가 마무리로 나오더만 솔솔 장작을 피워댑니다. 1사 12루 ㄷㄷㄷ

안익훈이 김민성의 큰 뜬공을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게 잡아준 덕택에 2사 13루

쌍둥이네 2승째

이택근을 좌플로 막아내며 그럭저럭 세이브에 성공, 둥이네가 확실히 유리한 위치에 섭니다.

전략적으로도 헤켄의 2차전 등판이 그닥 현명한 수가 아니었단 생각이 다시금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