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켄을 첫판에 내보내지 않는 염감의 기책이 과연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합니다.

밴헤켄을 1차전에 안 써서 생기는 이득이 뭘까요?

쉬는 날 봤을 때, 3선발 체제에서 벤 헤켄이 못 견딜 거라 생각했나 보더라고요.

맥, 헤, 쉬는날, 신, 맥, 쉬는 날, 헤 이렇게 들어가면 4일을 쉴 수 있거든요. 맥은 3일 쉬고요.

생각해보니 소사가 호랭이네 있던 시절 영웅네만 만나면 먼지 나게 얻어맞았던 것 같네요.

근데 오늘 첫 위기는 일단 병살타로 탈출.

오지배가 실책성 플레이로 만루 위기 내주네요.

돌직구로 위기를 탈출하는군요.

올해 소사의 모습은 이런 상황에서 와르르였는데, 준비가 잘된 것 같네요.

소사가 1회에 이어 4회에도 1사만루를 막았네요.

김용의 싹쓸이.

김용의 2타점 적시타

박용택도 적시타

박용택...적시타
4점째..

LG 불펜 생각하면...게임 많이 기운것같네요

현재 상황까지론 맥그레거 1차전 투입은 별 재미를 못 보는 듯. 이러다 헤켄까지 기대에 못 미치기라도 하면.

가끔 염갑독은 너무 머리를 써서 말리는 경우가 있는것같네요.

정석대로가지..

노벨 문학상 밥 딜런 속보로 뜨네요 ㅎㅎㅎ

와 왜 이기지

타격만 놓고 보면,
일단 두어 게임 해본 팀과 첫 겜인 팀의 차이도 좀 있어 보이긴 하네요.

투수는... 맥그레거는 원래 하던 만큼 한 것 같은데, 소사가 한번 무너지지도 않고 버텼다는 게 놀랍고요.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한 120개 던지게 놔뒀으면요.

심판 볼판정도 문제가 있....ㅎ

드문드문 보고 있기는 한데
일정치도 않고 넥센에 상당한 불리한 판정이 나오네요

채은성 포시 첫 안타가 장타네요.

폭투로 1점 추가.
경기 거의 넘어갔네요.

희플로 추가점
6:0

김용의 3안타 ㄷㄷㄷ

육대영에서 번트는 대체 왜 댈까..

정찬헌은 오늘 마무리시키고 내일은 안 쓰려고 40개 던지게 하는 거겠죠?

그랬는데
너무 많이 던지기도 했고
한 점도 안주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바꿨나보네요.

그나저나 영웅네는 11안타 치고 완봉패군요-_-;;

내일 경기는 우규민 대 밴헤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