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나지완은 괜찮은데, 최병연 고영우까지 넣어서 세가지 실험을 한번에 진행하네요.
실험을 한가지씩만 하면 좋겠습니다.

주중 3연전이 호랑이인지라 타 사이트를 잠시 둘러보니 선수 기용에 대해 반감이 많더군요
나비군의 1번은 유희왕에게 강하고 지금 쌀국에서 활동하는 대호도 중요한 경기에서 리드오프를 한 적이 있고(올스타였나 --)
8/9번은 제가 잘 몰라서....

요즘 기태감독에 대한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토니 라루사 감독이 오클시절 라루사이즘(투수 분업화)을 정립햇듯이
김감독도 기태이즘(야수 분업화)를......

(라루사이즘)야구 경기에서 승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지막 3이닝 동안 상대 팀의 득점을 막는 것이다
(기태이즘)3이닝 동안 대주자 대수비 대타로 득점을.....
경쟁에서 이기려면 무엇이든 바꿔야 한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 일이야말로 실패로 직행하는 방법이다

기억나는 라루사 감독 말이네요 ^^

토탈야구라고도 불러요~

유한준 복귀경기 홈런 ㄷㄷㄷ

최병연 7구까지 던지게 하고 진루타.
밥값했네요.

고영우 안타.
고영우도 밥값.

최병연 아쉬운 수비를 보이긴 했지만...

타석에서는 박찬호 강한울이 못하는걸 보여줬네요. 저런 타격이 필요해요 기아는.

곰 입장에선 호랑이 8 9번의 선수에게서 섬뜩한 기운이.....

하위타선은 잘했는데, 나방이 밥값을 못했네요.

고영우 최병연으로 출루했는데 1점도 못만드면 지는 경기란거죠.

나비는 이런 부분이 아쉬워요..희플로 만들어서 쳐주면 되는데.

이홍구 투런!!

홍구 힘은 진퉁이네요.

손목힘 ㄷㄷㄷ

김호령...수비로만 국대 들것같아요.

미친 반응속도...

작년엔 머리위로 넘어가는 타구 처리는 약간 불안했었는데, 올해는 그것도 극복했네요.

수원에서는 재미있는 상황이 나왔네요.
1사만루 상황에서 3루 땅볼이 나왔는데, 3루수가 3루밟고 홈에 던졌는데 차일목이 포스아웃으로 착각하고 태그를 안해서 실점.
본헤드 플레이라 바로 교체되었습니다.

테임즈 19호 홈런

리드오프 나지완 인사이드 파크 모텔!!!

나지완 교체해줘야할듯..ㅋㅋㅋㅋ

김기태 지크 7회등판은 좀 미친것같은데요.

왜 정상적인 운영을 하는날이 드물까요.

일요일에도 나와야하니 6회에서 끊었어야는데 말이죠.
내일 우취 안되면 멸망...

볼넷주고 교체...

선발도 부담이고, 올라오는 투수도 부담..
이런 선택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나비 표정 ㅋㅋㅋ
혼이 나갔네요.

1 2루 아 마지막 기회일지도.....

대타로 최주환이를 내고 싶네요

준표는 안되겠고..

기아는 홍건희가 3점 홈런 맞고 동점 될 각이네요.

수빈이는 휴식을 주든지 타선을 내려야 된다고 했건만,,,,

기적의 이닝종료. 휴 ㅠㅠ

아 재호야 --;

지금은 야선인가요 아니면 안타인지 ?

안타이지 않을까요?

3루에서 아웃이 아니고
홈에서 비명횡사니 안타 같기도 하네요 ^^

지크는 기록 이상의 대접을 해줘야되요.
오늘도 감독 욕심때문에 더 등판에서 1실점만 더 기록함.

김기태가 형님야구라며 팀원 챙겨주는 스타일을 하는거라는것좀 주장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요일 경기 투구수도 많고 7회에 왜 올리는지 .....

꽃주장님 홈런 ㅠㅠ
요즘 너무 잘해주네요.

범호의 한 방으로 오늘 경기는 넘어갔네요
유회관이는 점점 실망만 주네요 --;

이호신은 김기태와의 관계 추적해봐야겠네요.

미친듯.

홍건희가 9회에도 나올까요
아니면 김광수 최영필 ?

2점차밖에 안나는데 경기후반 대수비로 여럿이 교체되었네요. -_-

필 빠지고 이호신
이홍구 빠지고 한승택
최병연 빠지고 김주형
고영우 수비위치 유격수로 변경

나지완 출루하고 대주자 이진영으로 교체

동점되서 연장이라도 가면 이런 타선 나오겠네요.

1 이진영
2 김호령
3 김주찬
4 이범호
5 이호신
6 한승택
7 서동욱
8 김주형
9 고영우

정말 경기 후반의 선수 기용은 화려하네요
2사 그리고 두 점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1루 주자 교체

엔트리에 있는 야수를 다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듯요.

세금을 내면서 경험치를 축척해야 하는 불펜이 답답하네요

경기후반 이곳저곳에서 핵실험 중이네요.

고척 경기는 8회말에 5점차가 뒤집히고, 잠실은 9회초 3점차 무사만루

크보의 투수력은 진짜 심각하네요

헉 한기주네요

공룡네 역전 ㄷㄷㄷ

공룡이 곧 곰도 추월하겠네요

엘롯기가 다 이기고 있다가 롯데가 가장 먼저 멸망 그리고 방금 엘지 멸망
기아는 과연?

헉 --;

기아도 멸망...

불펜투수가 죄다 부상이라 투수교체는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9회말 어쩔...

구위로 찍을 투수가 9회에 등판했어야하지 않았을까요.

한기주는..두산 타선에 답이 안나오죠.
홍건희를 너무 일찍 올린듯..그래도 제일좋은 불펜투수인데.
반대로 등판해요..뒤로갈수록 투수 구위가 구림...먼짓인지.

어쩔 수 없다고 봐요.
홍건희를 늦게 올렸으면 7회에 역전당했겠죠.

문제는 9회말 타선입니다.
9회말 타선은 김기태 책임이죠.

아니죠 잘못된거죠..

털릴꺼면 빨리 털려버리는게 맞아요.투수라도 세이브하죠.
승리조 다쓰고 남는게 뭐죠.

이런 운영이 혹사로 가는길이죠..남는거 없이.

불펜 투수가 셋이나 부상당해서 불펜 뎁스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순서 바꿨어도 어차피 홍건희 하나 안나오는 정도죠. 몇 명 아끼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투수교체는 결과론이라고 보는지라.
투아웃잡은 뒤 좌완을 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불펜혹사는 아직 없습니다. 혹사는 결과가 나오면 까야죠.

김기태는 이렇게 또 9회말 백업타선을 선보입니다.

어여 10위해서 김기태 런하는 거 보고 싶네요.

7월초에 도망갈것같습니다.

너무 멍청하네요..ㅋ

저는 김기태가 제일 답답한게...

지금 투수운영을 작년에 시험해 볼수있었어요..
좋은 기회였는데 윤석민으로 노예짓하고....올해 다시 시험하고..

머리 굴린게 임창용 주어오는것....

이호신 거의 인생타구 친 것 같은데, 수비에 막히네요.

필 이홍구 나왔으면 장타 기대라도 있는데, 이호신 한승택이니 그대로 경기종료.

엘롯기 동반 폭발의 날-_-; 로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만하군요. 김성근의 뻘짓은 태도 안 날 수준.

그나저나 공룡네 결국 11연승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