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피홈런 3개.

상대팀 전 주장님께 하나
작년에 한솥밥 먹던 클락에게 하나
송집사님께 하나.

14일 삼성전에 맞은 홈런은 양신 통산 340호 홈런.

울 영명이 너무 착한 거 아닌가요ㅠㅠ 암튼 무패를 부르는 영명이, 앞으로 이닝만 조금씩 더 먹어줬으면>ㅅ<;;


[백스톱] SK 김성근 감독 "김인식 불쌍할 정도…"
성근감독님이 불쌍하게 생각하시는 한화 마운드;;; 제가 생각해도 쫌 불쌍해요;;;

[어젯밤 이야기] "우리 에이스 건강 해칠라" 안돼!
히어로즈-한화전이 열린 21일 목동구장 기자실에서 한바탕 신경전이 벌어져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다음날 선발로 예정된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개인 훈련을 마친 후 추운 덕아웃을 피해 기자실로 들어와 앉아있자 히어로즈 직원이 도너츠 한개를 권했습니다. 그러자 한화 프런트가 "왜 우리팀 에이스에게 늦은 밤에 열량이 높은 음식을 권해 건강을 해치려 하느냐"며 농담을 했지요. 이에 히어로즈 직원이 "대전에서 아마 못 먹어봤을 것 같아서"라고 응수하자 한화 직원은 다시 "무슨 소리냐. 우리는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관중석을 돌아다니며 도너츠를 나눠주고 있다"며 맞받아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현진이는 두개쯤 받아 먹었겠죠()

[매치업 발언대] 홈런 '비디오 판독' 물어봤더니...
매치업이라고는 하지만, 두 분 다 홈런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안된다는 입장이시네요;

[스포츠 X&Y] ① ‘기록의 사나이’ 송진우·양준혁 “오래 남는 자가 최고”
[스포츠 X&Y] ② 송진우·양준혁 기록, 얼마나 대단한가
[스포츠 X&Y] ③ 우승 vs 3000안타 ‘송·양의 꿈’
요즘 회장님이랑 양신이랑 데이트 자주 하시네요.ㅎㅎㅎ 근데 막연하게 생각하기에는 회장님이 독하게 야구하시고, 양신은 늘 웃는 인상이라 그런지 외려 즐기면서 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하시는 말씀들은 다르시더라고요.
그리고 양신 기록 보다가 다시 느낀 것은 울 장코치님은 정말 레전드고나ㅠㅠㅠ

[베이스볼 디저트]‘불끈 삼총사’ 방망이가 닮았네~
배트의 흐름: 이대호 선수가 동갑내기 별명이에게 배트 선물 -> 별명이는 WBC에서 현수곰에게 선물 -> 현수곰은 같은 팀 최준석 선수에게 추천 -> 정작 이대호 선수는 다른 스타일의 배트로 바꿈. 팀이 8개라서 가능한 일이겠지만 재밌네요.ㅎㅎ

[이모저모] 팔꿈치 재활 최영필 올 첫 1군 등록
역시 필사마/ㅅ/ 1군 올라오시니 기사도 나네요.=ㅂ=

그리고 한화의 다른 모든 기사는 꽃범호 만루홈런으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ㅎㅎ


팀내 방어율 2위에 빛나는(...) 양훈. 토마스도 치면 3위인가(...) 암튼 요새 고생이 많네요. 잘 던지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