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승종 :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긴급편성함. 사사구 언제하는지?

마부스 피디 : 왜 생겼고 어떤 의미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부터 설명.
기획된게 2003년 겨울에 모 방송사에서 권성욱 아나운서와 함께 기획한 KBSN에서 하려던 겨울 프로그램이었는데
겨울에 무슨 야구 토크를 하느냐는 말에 방송사를 떠났다가 코리아볼닷컴으로 들어와서 하게 됨.

처음에 프리랜서 아나운서였던 임용수 아나운서와 함께 시작을 하게 됨. 원래 목표는 케이블 편성이었는데,
SBS 스포츠로 갔더니 재미없을거 같다고 까였음. 원래 임용수 , 양준혁 , 이병훈 , 이용균이었는데 SBS에서
거절하면서 양준혁 위원이 빠지고, 임용수 캐스터가 이숭용 현 kt 코치를 추천. XTM에서 야구 중계를 담당하시던
분들이 코리아볼닷컴 스튜디오를 자주 방문했음.

원래 케이블 편성이 목표였으나 라인업 자체가 채널을 무너뜨리고 우리만의 컨텐츠를 만들자는 취지였음.
원래 사사구는 XTM에 편성이 될 뻔 했고 월요일 10시나 11시로 편성하려고 했더니 KBSN에서 이병훈 위원의
XTM 출연을 반대하면서 표류상태가 되고 결국 이렇게 되버렸고 여전히 케이블 편성 못함.

제작비 문제와 출연진의 피로도 덕분에 쉬게 됨. 처음에 2012년 1월에 시작할때는 그냥 야구 토그형식 프로그램이었고
홍보를 하지도 않았는데 몇몇 기자들이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야구계의 낮꼼수가 나타났다고 비꼬는 기사들을 써대기 시작함.

이승종 : 컨셉은 실제 야구 토크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는거.

마부스 피디 : 말도 안되는 광고가 나오지는 않았음.

이승종 :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팬들께서 기다리고 계시는데

마부스 피디 : 준비중. 완벽한 상태에서 들어가야할 듯. 멤버가 매우 중요. 나오는 사람에 의해 내용이 달라질 수도.
멤버 조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이 브랜드는 놓칠 수 없기에 무조건 방송할 것.

몇명은 섭외를 추진했는데 방송사측의 계약 조건으로 인해 봉착된 상황. 조금 더 기다려주셔야.

그것때문에 사사구 대신에 온리 팀 라이브(OTL)이라는 프로그램을 임시방편으로 편성하게 됨.

이승종 : 들어가기로 결정한 상태이고 출연자 조율 중

마부스 피디 : 몇개의 회사에서 코리아볼 닷컴에 투자를 하겠다고 했었음. 원래 잘하던것을 하라는 요청을 받았음.
원래 2003년 기획안대로 스토브 리그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갈까도 생각했는데 지금 계속 고심 중

이승종 : 확정이 된 멤버는?

마부스 피디 : 극비리. 승낙을 했으나 방송사 반대로 무산된 경우가 있음.
방송사에 출연하지 않는 사람들로 구성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정말 낮꼼수가 되버릴 수도.
기자가 되던 해설윈원이건 누구건 야구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분들을 지켜보고 있음.

이승종 : 출연자 섭외 난항으로 사사구 편성이 지연되는 듯.

마부스 피디 : 시즌 중에는 긴급편성이 필요하기에 OTL을 편성하게 된 것. 사사구 했을때 우리팀은
분량이 적다는 말이 많았음. 팀 중심쪽 컨텐츠가 필요한것 같아서 OTL 편성하게 됨.

이승종 : 팬분들이 많은 질문 하시면 언제든지 이자리에 나타날 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