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프로야구 11구단 유치전이 이미 물밑에서 시작된만큼 전주시는 지금부터라도 프로야구 11구단 유치를

공식화하고 구단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시의회에서 개진됐다.

 

전주시의회 이미숙(효자 3,4동)의원은 29일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00년 경제위기의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쌍방울 레이더스는 우리 곁을 떠났다”며 “야구단을 지켜내지 못한 우리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고 관중 800만 시대를 맞이한 지금, 전북은 전 국민이 열광하는 프로야구를 즐길 수 없는

유일한 곳이 되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11년 전발연 분석에 따른 프로야구단 창단효과를 보면, 생산유발효과 46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29억원를 합해 연 700억원에 이르며, 취업유발효과는 1,100여명에 이르는 문화산업이다”고
전제한 뒤 “전주시의 전략산업인 탄소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스포츠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야구 방송 및 미디어에 노출되어 전주 이미지 상품화 및 역동적인 전주마케팅 효과를 가져오고
야구관람 및 시설활용을 통하여 전주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관광지로서의
인식증대와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411

* 통일되고 반세기 지나면 몰라도 통일전에는 무리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