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10호 홈런으로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 작성일
- 14-06-19 23:18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시즌 10번째 홈런으로 3년 연속 두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6리(종전 3할3리)로 소폭 상승했다.
시즌 10번째 홈런은 두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지난 4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9번째 홈런을 친 후 15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일본 진출 첫해인 2012년 오릭스에서 24홈런을 쳤고, 이듬해에도 24홈런을 기록한 뒤 올시즌부터 소프트뱅크로 옮긴 뒤에도 변함없이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타자 중 8번째로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앞선 타석에서 이대호는 4경기만에 안타를 치기도 했다. 1회초 2사 1루에서 시속 131㎞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터뜨려 8일 한신전(4타수 4안타) 이후 6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결승 홈런으로 7-2로 승리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6리(종전 3할3리)로 소폭 상승했다.
시즌 10번째 홈런은 두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이대호는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왼손 선발 이시카와 마사노리의 6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0-0의 균형을 깼다.
지난 4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9번째 홈런을 친 후 15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일본 진출 첫해인 2012년 오릭스에서 24홈런을 쳤고, 이듬해에도 24홈런을 기록한 뒤 올시즌부터 소프트뱅크로 옮긴 뒤에도 변함없이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타자 중 8번째로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앞선 타석에서 이대호는 4경기만에 안타를 치기도 했다. 1회초 2사 1루에서 시속 131㎞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터뜨려 8일 한신전(4타수 4안타) 이후 6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이대호는 4회 2사 만루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6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8회 마지막 타석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결승 홈런으로 7-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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