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는 대만팀에서 퇴출당했다고 들었는데 다시 롯데 왔나보네요.

년초에 계약했습니다....그리고 2군에서 재활...어깨부상이 있었죠...야수 전향 한다하더니 다시 투수한다고 하더군요....내년까진 2군에 있을듯 한데요...

김대우는 듣기론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하더군요. 한 번 무너진 발란스는 언제 잡힐지 기약이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내년에도 일단 전력외로 놓고 봅니다. 그리고 어깨 부상인데, 그냥 야수로 3루나 꿰찼으면 좋겠네요. 아마야구 보시는 분 말씀으로는 고대감독이 타자로서의 포텐이 더 큰 친구라고 했다던데 굳이 어깨까지 다친 애를 발란스도 잃었는데 투수 시킬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본인 설득해서 내야수로 키우는게 나아보이는데 말입니다.

시즌중에 마무리대안으로 생각한다고 하던데....어찌될지요....마인드는 에이스감이라고 하던데....

김대우는 고대 양승호 감독이 투수로서는 거의 포기라서 3루 전향하라고 추천한거 아닌가요?
야수로 특출난 수준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수로는 공이 좀 가벼워서 재수 없으면 강대협2가 될 소지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부턴 투수로 그닥 기대를 -.-;

김대우 이넘 유명한 돌직구과 아닙니까? 전 그렇게 들었는데....아닌가...;;

롯데에 파이어볼러가 없었군요. 최대성 하나가 커서 인지하지 못했나봅니다.

근데.. 파이어볼러 많아도 모 팀은 투수력이 이냥저냥....

기아는 김봉근 코치가 우야둥둥 구속을 맥시멈으로 만들어 놓고(좋은 투코인지 논란은 있지만) 칸베 코치를 영입한게 좋은 선택 같습니다. 애들이 슬슬 제구가 잡히는게 내년부터 기아 투수진 어케 변할지 무섭더군요. 그런데, 칸베 코치 그만 둔다는 기사를 봐서 어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기아 프런트나 조범현 감독 능력으로 봤을 땐 비슷한 급의 외국인 코치를 수급해 올 것 같기도 하네요.

하긴 꼬맹이들이 그럭저럭 커나가고는 있죠.
문제는 단체로 군대크리 맞을꺼 같다는 건데... 그거야 어케 되기를 바래야죠.

기아는 그저 부러울따름이죠....파이어볼러만 득실득실....+_+

그리고 저는 최대성 술 많이 먹는다는 얘기 듣고 포기했습니다. 군대나 빨리 보냈으면 좋겠네요.

재활중에 그렇게 들이붓는다죠....그럼 안되는기라...;;;

운동선수들 다 술많이 먹겠죠. .다만 술먹고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는건데..
못하는 놈은 정신차리고 술 끊어야죠.

뭐...주사만 없다면야....

그런데 롯데에 파이어볼러가.. 최동원(?)말고 있었나요?

故박동희선수도 있었죠....

박동희 선수가 롯데였나요? 왜 저는 이제까지 삼성인걸로 알았지...

삼성에서도 선수생활했었어요

마지막을 삼성에서 하셨기에....롯데 최초 억대계약금 출신일겁니다....

저번에 TV에서 진명호 던지는 경기를 봤는데, 살 좀 찌우면 평속 145이상은 꾸준히 때려줄 것 같더군요. 그나마 기대하는 파이어볼러입니다. 그리고 군 제대하는 이정민이 그나마 구위로는 1군용 투수 중에서 거의 두 세 손가락 언에 꼽힌다고 보기 때문에 이정민 공을 빨리 함 보고 싶네요.

이정민도 괜찮다고 하더군요....그리고 허준혁이 이넘 왜 갑자기 구속이 떨어졌는지 몰겠네요....2군은 흑마구가 대세라 구속을 줄이고 제구력에 초점을 둔건지....어찌된게...롯데에 입단만 하면 구속들이 주는건지....안타깝네요...

허준혁은 스트라잌 잡는 공이 전부 몰리더군요. 허준혁 선발 두산전 보러 갔다가 경기장에서 거의 졸 뻔 했습니다. 꾸준히 투자 하는거 보면 재능은 있는 놈인데, 오히려 퇴보한다는 느낌까지 강하게 드네요.

제가 그경기 직관 했는데요....아마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잠실에서....140겨우 넘던데....제구도 안되고....아쉬웠죠...조정훈이보다 이넘한테 기대를 더 걸었는데....쩝....

이번에 5라운드 지명인 서성민도 은근히 잘 뽑았단 얘기가 많더군요. 스카우팅 리폿에는 모든 것이 부족하다는 식이었는데, 구미전공에 투코가 없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186/88의 하드웨어를 살릴 수 있는 코칭만 더해진다면 어케될지 모르겠습니다.

서성민 하드웨어 완전 쩌는군요....등빨만큼만 던져주면...150은 꿈이 아닐듯....

이번2차에서 허준혁이가 기대주라고 하더군요....좌완에다 구속도 나름 괜찮고 포텐맥시멈 주형광정도로 보여지고...몸쪽승부도 잘하는편이고...흑마구과는 아니라고 하던데....

최대성이 재활중에 그랬다니.ㄷㄷ

현재로서는 박민규>허준혁이 일반적인 평가인데, 기본 직구 구속이 허준혁이 3~4키로 높은 것 때문에, 프로에서는 오히려 허준혁이 더 잘 던질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들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김이슬이 올해 너무 잘해준 바람에 갑자기 좌완 원포인트에 대한 목마름이 상당히 해소된 느낌이라 좌완 선발로도 키워봤음 좋겠습니다.

이슬이는 특징이 없더군여....뚜렷한...그냥 노멀한...예전 득염옹 보는듯 하던데...허준혁이는 선발감이죠...

득염옹 2호기만 해줘도 완소죠. 강영식이 원포인트에 셋업까지 겸하랴 고생한거 생각하면...그리고 저도 허준혁이는 선발로 가는게 좋아 보이긴 하는데, 일단 이명우부터 제껴야겠죠.

쓰고 보니 오해하신 것 같은데, 선발감이라고 지칭한 애는 허준혁이 얘기입니다.

좌완 허준혁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전 둘다 선발감이라 보고 있습니다 ^^;

기아하고 트레이드나 할까요? 스토브 시즌(?)에는 트레이드 놀이가 제격이죠..흐흐흐

롯데나 기아나 다 중간계투진이 필요한 팀이라 거래가 성립이 될지 모르겠네요 ^^ 기아도 거포가 없다 뿐이지 야수가 모자른 팀은 아니고...필요한 야수는 거포일터인데, 거포는 용병으로 구할려고 하지 않겠나 싶네요.

최대성 160km!!!

그렇게만 된다면야....업고다니겠습니다...

롯데와 기아가 중간계투가 필요한 팀인건 맞는데....
그래도 트레이드할꺼리가 없을라나요?
롯데분들 기아에서 원하는 선수가 누구에용?

병두가 탐났었는데....쩝....

병두는 떠났고 누구 없나요? 심심한데 타팀에 탐나는 선수 이야기나 해봐용. 윤석민 같이 너무 A급은 말고 그 밑에서용..
전 롯데에서 탐나는 선수가....... A급뿐이군요.. 털썩.

진민호, 박정태? 좌완들이 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