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도 공이 오면 글러브를 갖다 대더라구요 ㅇㅇ
근데 꼭 글러브를 역으로 갖다 대서 그 밑으로 흘리고...
어제 저도 로티노 봤는데 포수로서의 수비도, 내야수와의 연계도 나쁘지 않았떤 것 같아요.
매드시즌14-04-11 13:03
121.♡.♡.164
그릉게 성공하면 주자와의 승부가 좋아지겠죠.
설사 놓치더라도 블로킹해서 줏어던져서 세잎주나 공을 빠트려 2루 주나 쌤쌤이라능 계산일수도?
머 3루까지 허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케이스니깐요.
윤요섭은 오승환과 동기동창으로 알고 있는데요. SK에선 대타전문요원이었는데(댑스가 다르겠지만)정말 엄청난 노력파 같습니다. 결국 엘지에서는 주전급 포수가 됐슴;;
투덜이스머프14-04-11 13:05
203.♡.♡.28
저는 아직 좀 더 부담감 없는 타자 윤요섭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그래도 다른 포수들 보다는 좋더라구요. 투수들도 윤요섭을 가장 선호한대요. 덩치도 좋으니...
패대기도 안하고 ㅠㅠㅠㅠ
로티노가 연착륙에 성공하면 한국에서도 포수 용병이 좀 더 주목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포수난이 극심하다고들 하니...거포도 많이 부족하지만;;
매드시즌14-04-11 13:09
121.♡.♡.164
고교 나무뱃 문제가 얼렁 해결됏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애들이 빵빵 휘두르면서 클텐데 말이에용
곰너부리14-04-11 13:09
147.♡.♡.236
후루타가 저런 식으로 공을 많이 잡았어요. 우리나라는 이토 같이 몸으로 막는 스타일을 좋아하죠.
후루타 미트질 보면 정말 신기하더군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뒷통수 맞을 스타일 ㅎㅎㅎ
매드시즌14-04-11 13:11
121.♡.♡.164
물론 블로킹 스킬을 마스터 해야만
말씀하신 후루타스타일을 할 자격이 주어져야 하지않나 싶어여 ㅎ
곰너부리14-04-11 13:21
147.♡.♡.236
뭐 둘 다 연습해야하는 것 같아요. 주자 1루나 2루 상황이면 바로 송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거고, 3루에 있으면 블로킹 위주로 가는 거죠. ㅎㅎ
아래는 살탈라마키아의 캐칭 연습 장면입니다. 원바운드 공을 캐칭 뒤 바로 송구하는 동작을 연습하는 장면입니다. 후루타는 캐칭과 그 뒤 연결동작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도루를 많이 잡을 수 있었죠.
매드시즌14-04-11 13:34
121.♡.♡.164
저도 사회인야구에서 포수보는데..저거 되게 힘들어요....블로킹이 편하긴 합니다 철푸덕~
난아르요14-04-11 13:13
61.♡.♡.7
원래 캐칭이 우선이죠
블로킹이 우선이 아니라 캐칭이 우선
매드시즌14-04-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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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칭이 되는 선수가 거의 없다는게...
드러븐세상14-04-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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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이 리그 수준 차이 같은데
물어깨 포수들만 십수년째 보다 보니
어차피 던져도 못잡을 꺼 저는 블로킹 해 주는 것을 선호하는 편
매드시즌14-04-11 13:58
121.♡.♡.164
어깨 좋은 아이들은 죄다 투수가 되기 때문에 ㅎㅎㅎㅎ
이젠 픽할때 포수를 픽할께 아니라 투수중에 포수를 고르는 것도 생각해볼만합니다;
royhobbs14-04-11 13:46
117.♡.♡.151
한국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로 벌어진 외국인 선수 배터리죠.ㅋ
기본적으로 로티노가 선구안이 좋은편인데 이게 포수 볼때도 눈이 공을 잘쫓아줘서 포구실력도
좋은게 아닌가 생각되고요.
만약 밤형과도 궁합을 맞췄는데 좋은결과가 났다...
이러면 팀 전력 전체적인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매드시즌14-04-11 14:00
121.♡.♡.164
전 투수리드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요.
수비만 잘 되면 국내선수가 선발투수일때도 나오는것도 고려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이야 통역부르면 되고; 어제 김동수코치가 바빴지만 그건 원래 코치가 하는 일이죠. 로티노는 리드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수비에 집중한다면 팀내 다른 포수들과도 즐거운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구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