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이랑 임창용은 레벨 차이가 크죠.
임창용은 일본에서 1년에 30세이브하던 투수인데.

네 지아무리 안지만이라도 어디 임창용한테 ㅋㅋㅋㅋ

임창용이져;

부진해서 나중에 바꾸면 모를까

어느 감독이 시즌 시작에 안지만을 마무리로 쓸까요..

류중일 성향상 안지만 기 안죽이려고 마무리로 쓰려고 하긴 할텐데..
이 양반은 야구만 안하면 진짜 최곤데;ㅠㅠ

안지만 기는 살리고 팬들은 죽어나겠네요;;

재작년에 그래서 최형우 기살린다고 팬들 여럿 죽었;;

세상에 이렇게 행복한 고민이 있을수가요 ㄷㄷㄷ

행복하다뇨....
지난 2년동안 최형우 이승엽이 돌아가며 삽질한거 생각하면...
물론 임창용은 그럴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임창용 셋업보다는 안지만 셋업이 나은 또 하나의 이유가
임창용이 사이드암이므로 (물론, 좌타에 약한 타입은 아마 아니라고 생각되지만요)
상황에 따라 주자 채워놓고 좌타 상대로도 등판시킬 수 있으려면
안지만 쪽이 활용도가 높지 싶으네요

안지만의 활용도를 높이려면 임창용이 마무리하는게 더 적절하죠

조합으로 봐도 제대로된 오버스로는 안지만 뿐이라고 봐야 하기에 말씀하신대로가 적절하긴 해요.
허나 합류가 결정된지가 이제 하루뿐이 안됐고. 그간 준비 해왔던 것도 있고 하니 류감독 성향상 초반에는 안지만을 마무리로 두고 임창용에겐 적응기( 이게 필요 있겠냐마는;;;)를 두고 천천히 올릴 확율도 배제하지는 않아여. 나이도 있고 하니 천천히~

다행히 류감독이 이런 문제는 상당히 잘 풀어나가니깐..

당장 시작은 안지만 마무리로 시작해야죠.
그리고, 상황을 봐가면서 마무리를 바꾸는 속도조절을 해야겠죠.
(혹시나 안지만이 오승환만큼 마무리 역할을 해 버린다면 안 바뀔수도 있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