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지난주 & 이번주 옐로우카드 2 정리 (각 구단 시즌 시나리오 및 4강 피묻히기)
- 작성일
- 14-03-19 21:10
1. 각 구단별 최상 및 최악 시나리오 1탄 - 지난주 방영분
(1) 롯데 자이언츠 - 우승 전력이라는 기대감,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상태
이재국 기자 - 배장호,장원준,장성우 전역. 최준석 FA 영입. 히메네스 영입. 최상의 시나리오는
정대현 선수의 부활과 함께 안전한 불펜 구축. 확실한 1번 타자의 등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최준석과 히메네스의 부진과 김성배, 이명우 선수의 피로도 누적
이용균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전준우 선수의 폭발 (개막과 동시에 터진다), 이승화 선수가 아프지 않다면... 최대성 선수가 건강한 상태로 150km 뿌린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최준석 선수와 히메네스 선수가 폭발하지 못하여 플래툰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경우와 김성배, 이명우 선수의 부진, 전준우 선수의 대표팀 예비 엔트리 탈락 충격으로 인한 후반기 부진
이광용 아나운서 - 사직 관중수가 지난해보다 더 줄어드는게 최악의 시나리오
(2) SK 와이번스
이용균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김광현의 어깨에 SK 운명이 달림 (150km 강속구를 다시 뿌린다면), 정근우의 공백 없이 내야진이 메워진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2군에서만 불꽃 활약하던 선수가 1군에서 활약하지 못한다면
이광용 아나운서 - 최상의 시나리오는 김광현이 한국 최고 투수로.. 최악은 김광현이 부활하지 못한다면
이재국 기자 - 내년에 7명이 FA... 최악의 시나리오는 불펜의 과부하와 박희수가 부상을 당하는 순간 김광현 마무리론 재등장...
(3) NC 다이노스 - 1군 합류 2년차.. 전문가들이 4강 전력이라고 평가
이재국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테임즈가 제 역할을 해내 이종욱, 손시헌 FA 영입 효과를 극대화시켜준다면...최악의 시나리오는 불펜이 작년과 차이점이 없다면... (지난해 홀드 수가 바닥)
이용균 기자 - 최상의 사나리오는 야구장 문제가 잘 정리되서 첫 삽을 뜨는 것과 이종욱, 손시헌 등 노장이 활약해 준다면..최악의 시나리오는 불펜의 약점 보완이 안된다면...
(4) KIA 타이거즈
이용균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마무리 어센시오의 체인지업 제구가 잘 된다면... '섭섭'라인이 섭섭하지 않게 역할을 해준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지난해처럼 되는것....
이광용 아나운서 - 챔피언스 필드 관중수가 평균 2만명...
이재국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신종길, 김주찬, 이대형 중 2명이 최고 활약을 한다면... 양현종이 올해는 부상 없이 작년 전반기의 모습을 보여준다면...최악의 시나리오는 작년과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는 것... (불펜 문제)
(5) 한화 이글스
이재국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백업 선수들의 든든한 지원.. 미래에대한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시즌이 된다면...최악의 시나리오는 외국인 선수 부진...
이용균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나는 행복합니다' 응원가가 행복하게 들리면... 작은 창식이가 던지고 큰 창식이가 잘 막아준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구슬프게 들리면... 겹치는 포지션과 캐릭터의 선수가 너무 많음... 신문에 코끼리 분노했다라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 것과 정근우, 이용규의 부진
2. 각 구단별 최상 및 최악 시나리오 2탄 - 이번주 방영분
(1) 넥센 히어로즈
이재국 기자 : 작년 박병호의 준PO 홈런이 넥센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의미하지 않을까. 최상의 시나리오는 문성현, 강윤구의 10승 투수로 성장. 박병호와 강정호가 설령 부상 또는 부진하더라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야수진. 최악의 시나리오는 외국인 투수 나이트와 밴 헤켄의 부진 (나이트가 에이스 몫을 해줘야 우승 예상 가능)
이용균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조상우와 한현희의 홀드왕 경쟁
(2) LG 트윈스
이광용 아나운서 : 팬들에게 유광점퍼의 존재 이유를 찾게 해줌
이용균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우승과 함께 류택현 선수가 장가를 가는 것. 윤지웅과 임지섭 선수의 신인왕 경쟁. 리즈 대체 선수가 기대 이상의 활약 (현재 MLB 25인 로스터 왔다갔다 하는 선수들 중에서 후보군 선발 중) , 최악의 시나리오는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 부진, 취약한 포수진의 부진과 류택현 선수가 장가를 가지 못하는 것.
이재국 기자 : 여러가지 시나리오 구현이 가능한 팀. 최상의 시나리오는 외국인 듀오의 선전. 에이스 선발 투수 진용이 제대로 갖추어 지는 것. 최악의 시나리오는 코칭 스태프 변화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는 것. 정성훈 선수의 1루수 전향이 실패하는 것
(3) 두산 베어스
이광용 아나운서 : 오프시즌에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킨 팀
이재국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외국인 투수 트윈 타워가 제역할을 해주는 것, 최악의 시나리오는 송일수 감독 체제가 불안정하게 돌아가는 것과 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것과 양의지와 이용찬이 부상당하는 것
이광용 아나운서 : 팬들이 벼르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팀
이용균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1번 타자 민병헌 카드가 성공하고 이용찬의 마무리 복귀가 성공하는 것
(최악의 시나리오는 둘 다 실패)
(4) 삼성 라이온즈
이용균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가 우승과 함께 안지만 선수가 힙합댄스를 추는 것. 최악의 시나리오는 1번 배영섭의 공백 메우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과 안지만 선수 앞에 나올 선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파격적인 투수 운영이 시즌에 자주 나오는 것)
이재국 기자 : 최상의 시나리오는 정형식이 1번 타자로 제역할을 하고 장원삼이 짝수 해임을 증명해 내는 것.
백정현 선수가 선발 1자리를 제대로 차지 하는 것. (과제 : 1번 타자 , 불펜 , 포스트 진갑용) 최악의 시나리오는
오승환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는 것
3. 리쌍의 2014 시즌 예상 4강 피묻히기
이광용 아나운서 : 벌써 6시즌째 시즌 프리뷰 시간입니다. 4강 피묻히기
이용균 기자 : 롯데 , 한화 , KIA , SK (이유는 모두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NC는 서운하겠지만)
이재국 기자 : 안정권이라고 말할만한 팀이 있을까? 삼성 정도는 4강에...넥센...SK , LG
이광용 아나운서 : LG , 롯데 , KIA , 두산 (KBO 출범 이후 최초로 엘롯기두의 동반 가을야구)
4. 마무리 인사
이광용 아나운서 : 시즌 시작 후에 개막전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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