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게시판 > 한국야구게시판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두산 FA 3인방의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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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너부리 13-11-07 19:01 110.♡.♡.52 최준석 롯데로 가면 김승회 컴백할까요? ^^ 최준석 롯데로 가면 김승회 컴백할까요? ^^



Wraith 13-11-07 19:05 219.♡.♡.129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롯데 20인을 생각해봤을 때 김승회가 20인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없어 보이거든요... 근데 적었다시피 롯데가 돈으로 붙으면 적어도 올해는 NC 상대가 안될거라고 보기 때문에 NC 갈거 같습니다. ^^;;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롯데 20인을 생각해봤을 때 김승회가 20인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없어 보이거든요... 근데 적었다시피 롯데가 돈으로 붙으면 적어도 올해는 NC 상대가 안될거라고 보기 때문에 NC 갈거 같습니다. ^^;;



캡틴장스나 13-11-07 20:37 116.♡.♡.178 이용규가 변수이긴 한데 한화가 센터를 무조건 채워야해서 이종욱 오버페이 할겁니다. 30억이면 시장 나왔다 들어가도 괜찮죠. 손시헌은 작년 이현곤정도로 봐서 4년계약은 무리일 듯 싶고 3년 15억이하일 듯 싶습니다 그리고 기아가 손시헌 잡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번 드랩에서 2차 1라로 강한울을 뽑았거든요. 아 nc도 강민국 잡았군요. 그럼 nc도 이현곤에 노진혁까지 있으니 딱히 필요가 없을 듯 싶네요. 이용규가 변수이긴 한데 한화가 센터를 무조건 채워야해서 이종욱 오버페이 할겁니다. 30억이면 시장 나왔다 들어가도 괜찮죠. 손시헌은 작년 이현곤정도로 봐서 4년계약은 무리일 듯 싶고 3년 15억이하일 듯 싶습니다 그리고 기아가 손시헌 잡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번 드랩에서 2차 1라로 강한울을 뽑았거든요. 아 nc도 강민국 잡았군요. 그럼 nc도 이현곤에 노진혁까지 있으니 딱히 필요가 없을 듯 싶네요.



V10호랑이 13-11-08 08:42 211.♡.♡.126 이미 한화가 2명은 영입하겠다고 언론 발표까지 했네요. 한화 팀사정상 제1 영입대상은 무조건 이종욱이라고 봅니다. 이용규가 건강했다면 이용규-이종욱을 놓고 저울질했을지도 모르지만 당장 내년 상반기 결장이 확정인 용큐인지라 한화 입장에선 나이가 더 많더라도 이종욱이 훨씬 땡길 듯 하네요. 엔씨는 강민국 이현곤 노진혁이 있다고해도 아직 이 중에 확실한 주전은 아무도 없기도 하고 신생팀이라 워낙 뎁스가 얇습니다. 뎁스 강화 차원에서라도 염가로 손션 영입은 나쁘지 않다고 봐요. 어차피 보상선수도 없으니... 이미 한화가 2명은 영입하겠다고 언론 발표까지 했네요. 한화 팀사정상 제1 영입대상은 무조건 이종욱이라고 봅니다. 이용규가 건강했다면 이용규-이종욱을 놓고 저울질했을지도 모르지만 당장 내년 상반기 결장이 확정인 용큐인지라 한화 입장에선 나이가 더 많더라도 이종욱이 훨씬 땡길 듯 하네요. 엔씨는 강민국 이현곤 노진혁이 있다고해도 아직 이 중에 확실한 주전은 아무도 없기도 하고 신생팀이라 워낙 뎁스가 얇습니다. 뎁스 강화 차원에서라도 염가로 손션 영입은 나쁘지 않다고 봐요. 어차피 보상선수도 없으니...



양두구육 13-11-07 20:43 112.♡.♡.123 kt가 좀 오버해서라도 많이 잡앗으면 좋겟네요.. kt가 좀 오버해서라도 많이 잡앗으면 좋겟네요..



곰너부리 13-11-07 23:47 110.♡.♡.52 KT는 올해 FA 못 잡아욤. KT는 올해 FA 못 잡아욤.



내일의죠 13-11-08 06:27 211.♡.♡.80 강한울 뽑은 기아가 손션을 득템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공룡네도 유격은 나뻐보이지 않고.. 두산 잔류가능성이 높다고 보네요. 준슥이는 언급하신 그대로 외인 용병 문제랑 겹쳐서 쉽지 않을듯.. 강한울 뽑은 기아가 손션을 득템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공룡네도 유격은 나뻐보이지 않고.. 두산 잔류가능성이 높다고 보네요. 준슥이는 언급하신 그대로 외인 용병 문제랑 겹쳐서 쉽지 않을듯..



V10호랑이 13-11-08 08:40 211.♡.♡.126 강한울을 뽑기도 했고 김선빈이 당장 내년에 군대갈 것도 아닌지라 김선빈 군복무용 대체자원으로 노장인 손션을 FA영입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손시헌은 나간다면 작년 이현곤 케이스처럼 NC정도가 적당해보이네요. 강한울을 뽑기도 했고 김선빈이 당장 내년에 군대갈 것도 아닌지라 김선빈 군복무용 대체자원으로 노장인 손션을 FA영입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손시헌은 나간다면 작년 이현곤 케이스처럼 NC정도가 적당해보이네요.



Wraith 13-11-08 13:56 211.♡.♡.235 2차 1라운더가 1 ~ 2년 내로 1군 주전까지 올라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최근 프로야구 추세를 보면 대졸 야수라도 1군급으로 올라오는데 최소 2년은 필요합니다.(여기서 2년은 지금 김선빈 급으로 올라오는 시간이 아니라, 걍 1군에서 쓸만한 수준으로 올라오는걸 말합니다.) 그걸 믿고 기다리기엔 지금 기아 야수진의 뎁스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기아 내야의 전체 뎁스를 생각해도 개인적으로 기아는 FA 내야수의 영입이 필요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게 손시헌이 아니라고 해도 말이죠.) NC의 경우 그 야수진 중에 군에서 자유로운 선수는 아무도 없고, 결국 지금 1군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선수들은 곧 군을 마쳐야 합니다. 반면 지금 뽑은 야수들이 1군 레벨에 도달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죠. '야수 뽑았으니 FA 필요 없다'라는 논리라면 NC에서 이현곤은 왜 데려갔을까요? 2차 1라운더가 1 ~ 2년 내로 1군 주전까지 올라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최근 프로야구 추세를 보면 대졸 야수라도 1군급으로 올라오는데 최소 2년은 필요합니다.(여기서 2년은 지금 김선빈 급으로 올라오는 시간이 아니라, 걍 1군에서 쓸만한 수준으로 올라오는걸 말합니다.) 그걸 믿고 기다리기엔 지금 기아 야수진의 뎁스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기아 내야의 전체 뎁스를 생각해도 개인적으로 기아는 FA 내야수의 영입이 필요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게 손시헌이 아니라고 해도 말이죠.) NC의 경우 그 야수진 중에 군에서 자유로운 선수는 아무도 없고, 결국 지금 1군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선수들은 곧 군을 마쳐야 합니다. 반면 지금 뽑은 야수들이 1군 레벨에 도달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죠. '야수 뽑았으니 FA 필요 없다'라는 논리라면 NC에서 이현곤은 왜 데려갔을까요?



캡틴장스나 13-11-08 20:48 116.♡.♡.178 크보 특성상 1차와 2차 1라는 무조건 즉전감으로 봅니다. 최소 백업으로 본다는거죠. 여태까지의 확률은 의미없는 이유는 현장에서 그리 보니까요. 그리고 싹수가 노래서 마무리떄 걸리는 놈 빼고 이놈은 안되겠다라고 판단이 나오는 시기는 스캠이나 시범경기떄입니다. fa기간이 지난 후라는 거죠 기아가 원하는건 홍재호보다 나은수준으로 2-유의 군문제 기간동안 해결해줄 선수지 당장 내년에 빵구도 나지 않는 자리의 주전급을 바라지 않습니다. 게다가 공수 양면에서 하향세가 완연한 선수를 내후년에 시작될 군문제떄문에 뽑을리가 없습니다. 일이 급하면 흑종국 발데스 같은 애를 데려오고 말지요 nc는 이현곤을 즉전감 즉 주전으로 데려간겁니다. 백업이 아니예요. 근데 올시즌을 뛰면서 이현곤은 주전에서 밀려났고 일단 1년의 경험을 쌓은 노진혁이 올라왔습니다. 노진혁 성적이 그닥이지만 수비도 괜찮고 포텐도 나쁘지 않습니다. 1-2년은 오지환처럼 키워볼만 하다는거죠. 그럼 노진혁은 베이스로 깔고 이야기 할때 백업이 없는것도 아니고 손시헌을 보상금포함 25억쯤을 주면서 데려올 가치가 있을까요? 크보 특성상 1차와 2차 1라는 무조건 즉전감으로 봅니다. 최소 백업으로 본다는거죠. 여태까지의 확률은 의미없는 이유는 현장에서 그리 보니까요. 그리고 싹수가 노래서 마무리떄 걸리는 놈 빼고 이놈은 안되겠다라고 판단이 나오는 시기는 스캠이나 시범경기떄입니다. fa기간이 지난 후라는 거죠 기아가 원하는건 홍재호보다 나은수준으로 2-유의 군문제 기간동안 해결해줄 선수지 당장 내년에 빵구도 나지 않는 자리의 주전급을 바라지 않습니다. 게다가 공수 양면에서 하향세가 완연한 선수를 내후년에 시작될 군문제떄문에 뽑을리가 없습니다. 일이 급하면 흑종국 발데스 같은 애를 데려오고 말지요 nc는 이현곤을 즉전감 즉 주전으로 데려간겁니다. 백업이 아니예요. 근데 올시즌을 뛰면서 이현곤은 주전에서 밀려났고 일단 1년의 경험을 쌓은 노진혁이 올라왔습니다. 노진혁 성적이 그닥이지만 수비도 괜찮고 포텐도 나쁘지 않습니다. 1-2년은 오지환처럼 키워볼만 하다는거죠. 그럼 노진혁은 베이스로 깔고 이야기 할때 백업이 없는것도 아니고 손시헌을 보상금포함 25억쯤을 주면서 데려올 가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