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이가 유일한 파라니-_- 바로 윗줄에 두명이나 있는데요 ㅋ
강영식은 뭐..삼성이랑은 상관없겠고 송은범은 자격이 우째됐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겐 FA는 윤정 둘밖에 없..

제 생각에 삼성은 자팀퐈 잡는데에 집중할듯 해요. 강민호는 안나올 확율이 너무 높기때문에.

최준석은 팀 떠날 확률이 무척 높습니다.
커피 감독 취임 후 박탈감 심하게 느낀 선수이기도 하고, 무릎만 건강하다면 20+ 홈런 보증 가능하기도 하고여

손시헌은 모르겠습니다, 본인은 굳이 시장에 나올 생각이 없을 것 같지만, 하락하는 성적과 임팩트 있는 삽질이 커서
타의로 FA 시장 나올 확률도 좀 있을 것 같네여.

종박은 팀 외야 사정으로 붙잡으리라 봅니다만, 외부에서 강한 러브콜이 있다면 본인 의지로 옮길 가능성이 있네여

가장 큰 변수는 감독의 유임 여부 일 듯, 커 감독 짤리면 FA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고
유임 한다면 어차피 내년 우승은 힘들다고 판단한 것이니 부분 리빌딩 할 겁니다.

우주의 기운까지 모아 우승 가능성이 무엇보다 높았던 코시였는대, 그걸 카페인으로 녹여 버렸으니

손시헌은 여전히 국대급 유격수인데 올시즌 망친건 인정해야죠. 또 내야 유망주들은 차고넘치는게 두산이라 두산이 많은 돈을 불러줄 이유가 없지않나 생각이 되요. 코시에서도 여론이 좀 안좋더군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손시헌은 이번에 신청 안하고 fa재수 택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nc 이현곤처럼 내년 kt를 노린다고...
송은범도 올시즌 너무 폭망이어서 본인이 올해 포기하고 내년 노린다고 했고..
종박은 한화에서 노릴꺼 같은 촉이 강하게 오는데...

반대로 기존구단이면 KT라는 방해요소가 생기기전에 돈을 더 들여서라도 데려올려고 하지 않을까요?
한화는 무조건 돈을 풀어야죠. 기존선수라면 내년에도 순위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어머 준슥이 정규시즌 홈런 7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