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은 맞고도 욕먹었다고 하던데 함 찾아봐야겠.ㅋㅋㅋ
http://sportstv.afreeca.com/kbo/highlight.php?control=view&idx=47053&c_id=kbo_highlight&b_no=30389&board=vod&&act=web_search&szKeyword=%EB%82%98%EC%A7%80%EC%99%84%20%EB%A6%AC%EC%A6%88

뭐 가깝게 배영섭 박석민 건도 있고
최정건도 있고...

어차피 언페어한 행위를 한거니까 예의 차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할거 같네요

와... 이건 뭐 정도가 심하네요;;;;;; 변화구가 빠지는 것도 아니고, 직구가 저정도로 제구 안되는데
1년 내내 로테이션 유지하면서 3점대 방어율 찍는게 말이 되는건가;;

나지완만 그런게 아니에요....
문제는 대부분의 사구가 다 그렇다는거..

나지완은 발끈하다 욕먹고 리즈의 stop talking+제스처는 어느새 '진심어린 사과'로 둔갑해서 영어도 제대로 못알아쳐먹고 시비거는 놈에게 당하는 불쌍한 리즈로 변질되더군요.

나지완은 저사건 이후로 인터넷상에서 걸레가 되어버렸죠..

쳐맞고 욕먹는 나비..ㅎ

리즈가 그간 안쪽 승부 못한다고 해서 마인드 변화가 있긴 한거같은디 제구가 너무 안되는것도 같고.정말 맞출라고 그 많은 선수들을 맞추지는 않았을거 같고.
타자들은 리즈나오면 정말 타석 들가기 싫겠.

제구가 안되기도 하겠지만
"제구가 안된다"는 이유로 저 헤드샷들을 모두 설명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그게 쉴드의 이유가 될 순 없어요

제구가 안되면 마운드에 세우질 말아야죠

한 반년전에 이미 난리가 나서 고쳐졌어야 할게 무개념 팬+프런트+코치진의 순둥이 실드질로 여기까지 버텨온거죠.

안쪽 바깥쪽의 문제가 아니라 몸쪽 높은공을 그렇게 사고가 나는데도 던져대는게 문제죠. 제구는 내가 못하지만 니가 도망 안가면 니 머리가 맞는다는 위협이니.

선후배 관계 엄격한 프로야구에서 제대로 된 헤드헌터 나오기가 힘든데 2년 뛴 리즈가 달성하다니 ㅇ_ㅇㅋ

김상수의 경우에 저렇게 머리쪽으로 던지고 그 다음에 타석에 가까이 서지도 못하더군요;

8개구단 감독들이 잘못한거라고 봅니다.
리즈가 빈볼던지면 곧바로 엘지타자 중 가장 잘치는 타자한테 확실한 빈볼로 보복을 했으면
이 지경까지 안됐겠죠.
자기 팀 선수들은 감독이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잭그레인키처럼 확실하게 보복해줘야돼요.
고의든 아니든 그건 전혀 관계없다고 보고요.
고의인지 아닌지는 리즈의 머리속을 들여다보지않는 이상 아무도 모르니까요.

저도 박석민 사구 나왔을때 벤치 클리어링 안나온게 진짜 한심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영섭 같은 경우가 나와버리면 그 다음에 나오는 타자들은 죽을까봐 타석에 다가서지도 못하고
제대로 휘두르지도 못하죠.
선구안이 엉망이 되버리고 결과적으로 3삼진을 당했으니까요.

2차적으론 헤드헌터란 이미지가 빨리 자리 잡혀야 하는데 순둥이 실드질에 심판도 퇴장을 빨리 빨리 안내리는게 문제죠.

아무리 심판이 퇴장 주기 싫어한다지만 확신범들은 눈여겨 보기 마련이거든요.

심판들이 구단 눈치나 보고 있으니...

그러니 오심에 대해서 미심쩍어 하는거죠
엠엘비도 오심은 있으니 수준 이야기 보다는 자질 이야기로 가야한다는

이때는 삼성에서 보복구가 갔어야 싶긴하더군요.

삼성선수 보호차원에서라도.

마이너리그에선 그래서 빈볼이 적을걸요. 한국와서 bb/k는 좋아졌는데 hbp도 늘어나고 헤드샷도 늘어난 아주 좋은 헤드헌터 유형이 대쓰요.

보복도 제대로 못한 안지만도 이와중에 웃기고 그걸 또 승질낸 정성훈도 웃기고... 빈볼엔 빈볼아닌 보복구가 제일 깔끔한데 말이죠. 선수들도 팬들도 어느정도 납득하게 되니.

깡패짓을 하면 보복을 받아야지 자기 팀선수들도 무조건 헤드헌터 감싸주는 분위기가 사라지는데요.

그렇죠
경기중 언페어한 플레이가 나오면 선수들 자체적으로 제재하는 행동이 필요하죠
그래야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동업자 정신으로 일종의 지켜야할 마지노선도 나오게 된다고 봅니다

세리머니 하고 들어간게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어휴...

오히려 다행이다 싶습니다. 이미 '우리 순둥이는 빈볼 안던져요' 는 예전에 벗겨져야 할 이미지였죠.

왠만하면 일년에 몸쪽 높은공 사구로 2~3차례만 나와도 난리가 나는데 자기에게 홈런치거나 강하거나 꿀꿀할때 던진 횟수가 그렇게 많아도 버텨온게 이상할 정도죠.

세리머니보다 박석민 또 맞춘게 최악이었죠
내가 공을 던지는데 누가 다쳐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의 소유자인거 같습니다
특히 한국 야구판에서는 그래도 보복도 없네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서 더 기분나쁘구요

엘지 프런트나 코칭스태프도 이제 글러버린 -순둥이. 고의가 아니다- 코스프레는 그만 도와주고 몸쪽 높은 직구를 위협구 레퍼토리로 자주 집어넣는 행태에 대해서 반성할 필요가 있어요.

아무리 몸쪽공빈도 늘리고 높은 위협구 종종 터트려서 성적 잘나온다지만 150 후반 직구도 컨트롤 못해서 팔꿈치 위쪽으로 자주 날려보내는 녀석은 최소 미필적 고의죠. 더욱이 사구 맞는 경우중에 리즈가 고의로 던질만 하다 하는 케이스도 지나치게 많고. 1b 2s니 고의로 안던질 타이밍이라는건 뭔 뻘소린지 모르�毛楮�.

타자들을 협박해서 분명히 성적이 오르고 있는데 될대로 되라는 피칭이 유효하면+ 1루 주더라도 맞추고 싶은 상대면 0b 2s 에도 던질수 있는게 투수건만;

헤드헌터중에 팀 동료들에게 잘하고 팬서비스 확실한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 헤드헌터가 아니라는 근거가 팀내 선수들에게 잘해서라니 -_-;

부메랑이 적으니 계속 유지하기엔 요즘 프로야구 여론몰이가 워낙 큰터라 힘들텐데... 김기태는 버틸 모양인가봅니다.

반대로 한번 당해봐야죠
여론이 이렇다보니 삼성은 다음경기에서 또 그러면 가만 안있을거 같습니다

그냥 제구력 나쁜가... 했었는데...
작년 배영섭 보크 유도 홈스틸 후에 김상수한테 던진 거 보니...
딱 H2 대사가 떠올랐음.
'그렇다기에는 (투구) 스윙이 너무 깨끗한데'

일부러 던지는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넷상에 움짤 만드는 삼성팬이 꽤 많은데 증거보존이 안될 리가 없다는 ㅇ_ㅇ

사실 보복을 제대로만 했어도 이렇지 않았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보복을 제대로 못한 애들 탓은 아님..
그냥 리즈가 글러먹은 거라는..

대부분 헤드샷 근접; 제구가 안 되서라기 보다 대놓고 위협구 아닌가혀..
표정 가지고 뭐라하긴 그렇지면 던진 후에 표정보면 정 떨어지기도 하고;

뭐 정석이 몸쪽 높은공-바깥 낮은공+ 바깥쪽 슬라이더 같은 추가 레퍼토리긴 하죠. 한국은 몸쪽 존이 후하기도 하고.

그런데 몸쪽 높은공은 팔꿈치 위로가면 큰 사고가 나고. 그렇다고 해서 몸사리면 큰거 맞기 좋으니까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잖아요?

리즈와 이것을 조장하는 엘지 코치진+포수들은 리스크는 상대방이 감수해야지 왜 내가 처먹냐? 하는 태도라 문제 같습니다.
물론 배터박스에 바짝 붙는 경우엔 위협해야죠. 하지만 홈런맞았다고 꼴리는대로 머리로 날리고 보크먹었다고 날리고 이러는건 무개념이죠.

엘지 코치 말론 리즈도 살자고 하는 짓이라는데..배터박스 넘어서 맞춰보라고 배��는 시키들은 투수도 물러나지 않을 권리가 있듯이 헤드헌터들에게도 피해보는 팀이 대응할 권리가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메이저처럼 몸통 태클걸어서 시즌아웃 시키던)보복구를 던지던 .

지몸 소중한건 알테니 이득을 본다면 리스크를 짊어져야죠.

일부러 던지는거 맞아요

농담으로 제구되는 리즈보다 제구 안되는 리즈가 더 무섭다고 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게 농담도 아니었고 리즈도 더이상 좋게보이지 않는 게 사실인데...

플옵이든 뭐든 가면 결국은 나온다는 게 찝찝하긴 하네요

저도 첨엔 그럴 수 있지 않나하고 봤는데
좀 문제가 심각한 거 같네요

whip은 1위던데.. 안타깝네요.. 씁쓸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