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난주
- 작성일
- 13-08-06 11:24
주말 엘지와 1승2패의 열세를 보였지만 ...주중기아에 3승하였기때문에.
주중 4승2패라는 호성적으로 1주일을 마쳤습니다.
주중에는 강명구와 정병곤의 백업으로 기대할수 있는 최대의 효과를 냈습니다만.
주말의 긴박한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백업으로써의 한계를 드러낸 경기였죠.
기존 키스톤 콤비가 이번주에 다시 가동될 확율이 높기때문에 그러한 점은 어느정도 상쇄할수 있다 보는데요.
역시 화수분이다 뭐다 해도 결국 해줄 사람이 해줘야 합니다. 백업으로는 버티는 것이지 만들어 가긴 힘든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정/강 두 선수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문제는 안지만이 없다면 오승환까지 이어가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이죠.
차우찬이 다시 불펜으로 돌아오겠지만, 신용운을 작년의 권오준의 롤로 올려야 하지 싶습니다.
아직 류감독이 신용운 선수를 적극적으로 쓰지 않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심창민이 올때까지는 적극적으로 쓸 필요가 있죠.
우완 스페셜로 1~2타자만 막고 들어가게끔 배려해주는 것으로 말이죠.
권혁이 아무래도 확고하지 못하기때문에 다른 선수들로 끊어끊어 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주전3명이 빠진 상황에서 클린업의 힘으로 끌고간 1주일이라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는 한화/기아와의 4경기가 남아있는데요. 상대전적은 꽤나 유리한 시리즈라 기대가 됩니다.
허나 배영수, 장원삼이 불안하고 카리대가 기대이하인것이 드러난 상황이라 ;;그만큼의 걱정이 앞섭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