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균도 포기해야죠
별로 발전이 없어 보여요
절박해보이지도 않고..
망식이 만큼만 이 악물고 했으면 참;

효조신이 물빨했다고 타성에 젖었는지 ㅡ/ㅡ 보면 항상 흐리멍텅한 표정을 짓죠. 툴이란게 타격툴밖에 없는 녀석이면 그거 하나라도 독보적이어야지 말입니다.
근데 타팀 보내면 잘할것 같은;;;;

저도 요즘 많이 나태해졌네요
성의준 황정립 김성욱 이홍구 다 모르겠음 ㅠㅠ

저도 잘;;;
성의준은 89년생 대졸 내야수인데요. 유격 2루 다되는 선수라 합니다.
황정립은 작년에 깜짝 쇼를 벌이며 또 준수한 외모로;;;; 인지도는 젤 높을듯 합니다.
김성욱은 그리움만쌓이네의 작곡가라고....;;;;;;;
진흥고 출신의 작년 2차 3라운드 이고요.93년생입니다. 달감독 특유의 1군맛만 보여주고 내리기에 걸린듯 합니다.
이홍구는....28대 국무총리를 지낸....;;;;
장충고 단대 출신의 포수고요.작년드레프트 2라운드에서 뽑혔던 신인입니다.

황정립 이홍구 정도는 타이거즈팬 아니면 모르는 게 정상이죠 뭐

이홍구는 차일목-김상훈-이성우 뒤에서 팀내 4번째 포수 자리 다투는 철저한 2군자원입니다.
한성구-이홍구 2명이 현재 2군 포수 라인업인데 둘 다 2군 타격성적도 2할 간신히 넘는 수준이라...
딱히 1군에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그냥 차일목 2군 가 있는 동안 땜빵 수준일 듯...

그나마 한성구는 작년에 1군 콜업돼서 타격에서 깜짝 활약을 보였었는데, 그 뒤론 별 소식이 없네요.
2군 기록도 시망이고...

황정립은 나름 언론을 좀 타긴 했었습니다.
이범호가 차세대 기아의 4번타자감이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었고
데뷔 타석에서 대타 홈런을 치면서 기대감을 잔뜩 부풀렸는데
그 뒤의 성장세는 아직까진 미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