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윤석민의 투구를 보면.. 참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좀더 하얘야 하나요?

피부가 문제가 아님요!!
흠 로페즈 구톰슨의 레벨에도 아니고... 작년 소사보다 아래로 봅니다.

그래도 기대할만한 것은나이가 어리다.. 즉 성장가능성이 높다는거 ㅎㅎ 아직 완성된 피처가 아니라는거죵

완성되면 미국이나 일본 가겠죠 ㅎㅎ

그때까지만 써먹긔 ㅠㅠ

잉?
윤성환이랑 배영수가 동갑이었군요..
윤성환이 2,3살 어린줄 알았더니.
원뜨리보다 어린이로 봤는데.. ㅡ.ㅡ;;

윤성환은 대졸이고 배영수는 고졸이기 때문에 +_+

저도 비슷하게 보는데,
저는 원인을 헐크가 아니라 진갑용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헐크와 장원삼일 때는 잔갑용이 나오고, 배영수와 윤성활일때는 이지영이 나오는데요 (로드리게스 때는 그때그때 바뀌구요)
진갑용은 리드를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거나 아슬아슬하게 벗어나도록 하는 편이고,
이지영은 걸치거나 약간 안쪽으로 하는 편으로 보입니다.

헐크는 제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구위는 좋은 편이니,
안타나 홈런 몇개 더 맞더라도 볼을 안 던지는 쪽으로 가는 것이 더 잘 맞다고 보는데요 (이닝이 늘고 방어율이 안 좋아지겠죠)
진갑용과 붙여 놓으니, 서로 약간 안 맞는 상태로 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헐크가 그나마 제구가 자신있는 쪽은 몸쪽이라고 인터뷰한적도 있는데, 진갑용은 바깥쪽을 주로 중심으로 리드하구요.

갑드랑 조합도 그다지 좋지않았죠. ㅇ_ㅇ; 보통 용병은 갑드가 많이 맡긴 하죠. 타자들의 습성을 잘 알기도 하고요.
전 중간에 투코가 올라왔을때 먼가 적극적으로 (마치 대드는듯이) 말하는 헐크를 보고 자존심을 좀 세우는거 같았습니다.
내식으로 하겠다..머 이런??

그건 좀 무리한 해석인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