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 팀이지만 정말...
- 작성일
- 13-04-13 19:12
야구 더럽게 못하네요,,, =ㅂ=;;;
감독님 현장 감각이 떨어져 있는 것도 심각한 수준이고...
팀이 어느정도 돌아가는 팀이면 현장감각이 떨어져도 팀 자체의 힘으로 어떻게 어떻게 버틸텐데...
팀은 팀대로 엉망이고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김응용 감독, 김성한 수석코치)도 현장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선수 파악도 제대로 안 돼있고...
선수들 움직임도 생각이 많아서 몸은 몸대로 안 따라주고...
정말 심각한 상황이네요.
다음주 화수목이 NC인데 오히려 NC가 빠르게 경험을 쌓아가면서 수준을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한화는 한화대로 총력전 한답시고 지는 경기에 다 쏟아붓고...
사실 현장 감각이 떨어져있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게...
다음주 화수목 NC와의 일정을 생각했으면 총력전을 좀 더 일찍 했어야죠.
그게 아니면 욕은 내가 다 먹을테니 아예 화끈하게 나이트라도 가서 놀고 오라고 확 풀어주던가...
어중간한 결정이 팀을 더 수렁으로 빠뜨리는 결과라고 밖에...
팀은 팀대로 엉망인데 코칭스태프 현장 감각 올라오는 것까지 걱정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참...
어차피 김성근 카드가 나가리됐고 그렇게 헤어지는 바람에 절대 김성근 카드 한화에서 볼 수 없으니 하는 이야기지만
차라리 김성근 감독님처럼 생각을 아예 할 수 없을정도로 굴려서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했으면 오히려 나았을텐데...
지금 한화는 정말 이도저도 아닌...
김응용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가 어중간한 생각으로 한화를 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씁쓸한 비판만 머릿속을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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