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9구단 체재 정말 별로네요.
- 작성일
- 13-04-08 13:59
아시다시피.
지난주 주중에 삼성라욘즈가 휴식했습니다. 개막2연전후 4일을 내리 쉰거죠.
그랬더니, 야구가 개막한 실감이 전혀 안나더군요.
항상 개막하면 마구 열띤 느낌이 드는데...
남들 다 하는데 쉬니깐요. 저같이 야구 좋아하는 사람도 이런 기분을 느끼는데...일반인들은 어땠을런지.
그것이 인기몰이에 해가 되는게 분명히 있을꺼라 봅니다.
응원팀의 스케줄을 꿰고 계신팬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을텐데;
아시겠지만. 라욘즈 같은 경우는 정확히 3선발이 돌아갔습니다. 우천취소빼고 4게임을 했는데.
1231 순으로 로테이션이 돌아갔고. 휴식일에 오히려 하루가 오바될 정도로 여유가 있죠.
이건 상당히 맘에 안들어요. 결국 쓸놈쓸 전략을 하게 되니깐요.
특정팀에 대한 표적선발 같은 전력도 쓰기가 용이해졌고요.
머랄까 더욱 꼼수 쓰기에 좋은 일정이다. 라는 것이죠.
미디어쪽에서도 야구열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위기의식? 을 기사화 하는게 몇개 보이던데요.
얼렁 짝수구단 해야겠는데..또 리그 수준 이야기 나오고 할꺼고요.... 무쟈게 어려운일입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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