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가의 시즌전망
- 작성일
- 13-03-27 10:27
“KIA 강해졌다… 꼴찌는 한화·NC 둘 중 하나”
2013시즌 우승팀은 KIA·삼성·두산 가운데 나올 가능성을 높게 봤다. 세 팀의 안정된 전력이 나머지 팀들에 비해 두드러진다. 그러나 우승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KIA로 표가 몰렸다.
이효봉 XTM 해설위원은 “KIA는 모처럼 팀 분위기가 좋아졌고 타선 배치에도 정확성을 갖췄다. (FA)김주찬이 합류하면서 기동력이 강해지고 선발진도 괜찮다”며 “불펜이 걱정이지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 역시 “우승은 KIA와 두산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KIA를 보면서 2009년 우승할 때와 비슷한 흐름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양상문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만 유일하게 삼성의 3연패 달성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양상문 위원은 “중간(정현욱·권오준)이 빠지면서 불펜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짜임새만큼은 다른 팀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며 삼성의 막강한 불펜야구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효봉 XTM 해설위원은 “KIA는 모처럼 팀 분위기가 좋아졌고 타선 배치에도 정확성을 갖췄다. (FA)김주찬이 합류하면서 기동력이 강해지고 선발진도 괜찮다”며 “불펜이 걱정이지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 역시 “우승은 KIA와 두산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KIA를 보면서 2009년 우승할 때와 비슷한 흐름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양상문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만 유일하게 삼성의 3연패 달성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양상문 위원은 “중간(정현욱·권오준)이 빠지면서 불펜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짜임새만큼은 다른 팀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며 삼성의 막강한 불펜야구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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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과 마찬가지로 ‘2약’에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다만 한화와 NC의 꼴찌 전망을 놓고는 고민스러워 했다. “이것만큼은 장담을 못하겠다. NC·한화 둘 중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는 김재현 해설위원을 비롯해 3명이 두 팀 모두를 이야기했다.
NC를 지목한 전문가들은 7명. 신생팀이 모두 경험하는, 한계를 넘기기가 힘들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숭용 XTM 해설위원은 “프로에서 100경기를 뛰는 것은 쉽지 않다”고 했다.
한화는 4표를 받았다. 일단 선수 구성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데다 지난 겨울 리모델링하면서 투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바뀐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병훈 해설위원을 비롯해 한화를 지목한 전문가들은 “선수층이 얇은 데다 외야가 넓어지고, 인조잔디에서 천연잔디로 바꾼 것에 대해서도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한화의 장점(장타)을 잃지 않을까 걱정된다”
NC를 지목한 전문가들은 7명. 신생팀이 모두 경험하는, 한계를 넘기기가 힘들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숭용 XTM 해설위원은 “프로에서 100경기를 뛰는 것은 쉽지 않다”고 했다.
한화는 4표를 받았다. 일단 선수 구성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데다 지난 겨울 리모델링하면서 투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바뀐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병훈 해설위원을 비롯해 한화를 지목한 전문가들은 “선수층이 얇은 데다 외야가 넓어지고, 인조잔디에서 천연잔디로 바꾼 것에 대해서도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한화의 장점(장타)을 잃지 않을까 걱정된다”
깨알같은 캐넌의 친정사랑;
여튼 이렇게 전망들 하는구만요. 하/허 부라더스의 전망이 아직 안나온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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