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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훈련 기간에 그는 확실히 몸무게를 줄였다. 야식을 과감하게 끊었다. 20kg 가까이 줄어든 몸무게 때문에 수술한 무릎의 부담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아직도 완전하지 않다. 타격감은 서서히 살아나고 있지만, 뛰는 것은 불편하다. 하지만 서서히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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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이 3루수 주전확보를 위해 신경쓰고 있는 쪽은 타격이다. 수비에서는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가장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지만 타격이 받쳐주지 않으면 주전을 꿰차기 어렵다는 생각이다. 이원석은 “마무리 훈련 때 부터 황병일 코치님과 함께 타격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하체를 활용하는 연습을 통해 타구 비거리를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수비도 무시할 수 없다. 이원석은 “지난해 실책이 너무 많았다”면서 오는 2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시작하는 스프링캠프에서는 수비도 더욱 안정감을 높이는 것에도 신경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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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다 만들어져 있다"는 그는 "수비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강조했다. 올 시즌 그의 목표는 "내 포지션을 갖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내 자리가 없다는 것"이라며 자신을 낮췄다.











최준석은 무릎수술 후 회복중인가 봅니다. 살을 많이 뺀 모양인데 잘 유지하기를...

이원석과 윤석민은 3루수경쟁중인데...멀티포지션이 가능한 허경민과 오재원에게 일단 밀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원석은 이럴때 군대라도 갔다오지...아직 공격쪽에서는 유리한 면이 있으니 두고 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