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이제 양모지리는 스캠에서 150을 찍었다고 해도 별 기대가 안 되네요 ㅠ.ㅠ

검색해보니 이선호 단독 기사는 아니네요.
그럼 마무리 결정된 것 같은데 잘 해주길 바랄 뿐.

어찌됐든 김진우 마무리 전향보다는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커브볼러인데다가 기아 포수진의 수비능력도 그닥인지라 마무리를 맡기기에 좀 불안한 감이 있기도 할 뿐더러
진우는 마무리 역할에 트라우마가 남아있을 수도 있을 법한 치명적인 실패경험도 있고

무엇보다 윤석민 해외진출을 대비해야죠. 윤석민 나가면 진우가 선발에이스 역할 해줘야 하니까요.

김진우는 이닝이터기도 하고, 첫회는 불안하지만 뒤로 가면서 구위·제구가 나아지는 경우를 많이 보여주니 아무래도 마무리로는 좋지 않죠.
저도 V10호랑이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론 안타깝네요;;

좀 더 좋은 선발이 로테이션에서 빠져주기를 기대했건만...

나쁘진 않네요.

햄종이는 제발 잘해라~

넌 임마~ 밸런스만 잡으면 된다고 인간아~

양현종만 좀 해주면ㄴ ㅎㄷㄷ한 선발질 완성이군요.

각 선발 커리어하이 기록으로 보면
윤석민 172.1이닝 평균자책 2.45 17승 5패 1세이브 178탈삼진 44볼넷 3완투 3완봉
서재응 160.0이닝 평균자책 2.59 9승 8패 97탈삼진 51볼넷 2완투 2완봉
김진우 133.2이닝 평균자책 2.90 10승 5패 101탈삼진 50볼넷 2완투 1완봉
양현종 148.2이닝 평균자책 3.15 12승 5패 139탈삼진 58볼넷
소 사 147.1이닝 평균자책 3.54 9승 8패 104탈삼진 39볼넷 4완투 1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