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구석이 있다면 9구단 체제가 길게 가면 크보로서도 좋을 게 없다는 거...

전 병맛 크보는 더 안믿어요 ㅋㅋㅋ

이석채가 무리하게 진행한 것인가가 관건이겠네요.

이석채가 야구단한다고 플러스 되는 것이 있을 것 같진 않아서, 그리 많이 개입한 것 같진 않아요.

공이 하나 생기는 거니까요..
KT도 사업정리하네 마네 말이 많은데 이런 대외 과시용 이벤트 한번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차피 연임(가능은 한가요?)안될거
말년에 빵 터트리기?

연임은 백프로 불가라고 봐야...

정권이 바뀌든 안바뀌든 새 대통이 된 자가 kt에 야구단 접으라는 입김 보다
야구단 하라고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새 정권과 함께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야구판에 새 팀도 창단되고...
이석채가 나가리 되면 새 대표가 되는 자도 입김에서 자유롭지 않을테고...
크보도 10구단 통과 시키는 게 자기들한테불똥 안떨어질것 같아서 통과 시키지
않을까, 각 사장들도 결사 반대는 여론을 생각하면 못할것 같고, 대세에 따르겠다는 게
결국은 동의라고 보여지고요.
잡음은 좀 있을것 같지만 여하튼 만들어는 질 것 같지 않나요.
일단 구단이 만들어지면 그걸 나몰라라하고 내던질순 없을테고요.

정상적이라면 저렇게 서두를 일이 없다고 보니까요
이제까지 KT가 현대인수전, 혹은 넥센딜루머 등등 봐도 저렇게 대놓고 할게 아니라는 느낌이;;

뒤집어 생각해보면 대선판이기에 가능할지도... =.= 모른다는 생각이 좀...

그럴수도 있죠 ㅋㅋㅋ

요즘 아스날 욕하고 다녀서 야구 관심이 좀 뜸했던지라
오늘 사장단 관련 인터뷰 보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다 마련되어서 KT가 정식으로 발주라도 한 줄 알았어요;
지금 보니 공식적인 인가 같은건 전혀 없더라구요......
예전에 하림도 비슷하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_+; 하긴 케티랑 하림은 좀 다르지만서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