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블로거는 약간의 과대망상 증세의 사심개입기사만 빼면 이런 기사가 좋죠.
쉽게 이해하게 글은 잘 쓰는 편입니다.
번트쉬프트의 성공이 컸던게. 제가볼땐 9회위기에서도 스퀴즈 시도조차 안하더군요.
수비를 좀 움직이게 하면서 빈곳을 찾을 필요가 있었는데 말이죠. 물론 김강민이 번트실패가 계속 나오긴 했지만
다시 말해 9회 무사3루에서 안타와 외야플라이 외에는 못들어오는 상황을 SK가 선택하게 된것이죠.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2-11-01 14:25
1.♡.♡.12
인터뷰 기사는 스포츠2.0 시절부터 좋게 봤는데...
그노무 지 뻘생각이 문제...
매드시즌12-11-01 14:29
121.♡.♡.164
박블로거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던게 그런 기사때문이기도 했죠.
은은한 향수를 주는 서정적인(?) 기사가 일품이었 ㅋㅋㅋ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2-11-01 14:25
1.♡.♡.12
죽어라고 강철수비를 해서 막아내면 상대가 자멸해서 쓰러지는...
발트너나 나달이랑은 다른 거구나...
오히려 축구의 압박수비 개념인가... ㅋㅋㅋ...
안생겨요♬12-11-01 14:46
202.♡.♡.193
7회에도 2루주자가 이호준이 아니라 좀더 빠른 누군가였음
3루에서 잡아낼수 있었을것 같아요
적어도 번트라는 메뉴 하나만큼은 어제경기 내내 아예 지워버렸죠~
▦드러븐세상12-11-01 15:58
143.♡.♡.4
그런 100프로 번트 수비는
저는 sk 두산의 발야구 대전에서나 처음 봤는데
원조가 당하니까 먼가 아이러니 ㅎ
이심이12-11-01 21:39
1.♡.♡.70
80년대 삼성 내야수비의 트레이드 마크가 저 압박수비였죠.
번트대면 주자 잡는 장면 많이 보여줬죠. 허구라가 선진야구라고 칭찬하던게 기억에 선하네요.
그때 내야수비수가 김성래-강기웅-류중일-김용국으로 기억하네요. 다저스 캠프에서 몇년간 전지훈련 가서 배워온 시스템이죠. 그 이후로는 못봤는데 다시 보니 새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