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경기를 생방으로 못봐서 대충의 큰그림만 알고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코칭스태프에서 너무서두른 기색이 역역하더만요. 물론 류감독의 단기전운용을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3승을 하기 위해 다급해한것 같습니다. 그런것들이 선수들에게도 억지로 부여시키다가 패망한듯..
머 오늘은 경기를 볼수있으니 찬찬히 봐줘야죠. 영 아니다 싶으면 디아나 하면서보고요 ㅋㅋ
난아르요12-10-29 09:49
61.♡.♡.7
요즘... 디아멘붕, MLB멘붕, EPL멘붕...거기다 어제 코시멘붕...ㅠㅠㅠㅠ
매드시즌12-10-29 10:13
121.♡.♡.164
디아 어렵지않아여 3단계정도부터 슬슬하면 누구나 쉽게 전설먹고 놀수 있응게 놀러오셈여.
나도밤나무12-10-29 09:53
222.♡.♡.195
사자의 4승2패를 에상했고 지금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경기도 편집본으로 본지라 경기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기가 난감하지만
가장 큰 변수는 비..가 아닐까 합니다.
프야매 이벤트 떄문에 오늘도 비룡이
5/6은 사자 승으로~~!!
난아르요12-10-29 11:14
61.♡.♡.7
비는 안올거 같은데..추워지는 날씨가..
zwan12-10-29 10:14
175.♡.♡.23
어제는 정말 눈뜨고 못봐줄 경기였음..
어제 많이 맞았으니 진갑용도 뭐가 잘못됐는지 분석했겠죠.
두 번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6대 1로 앞선 순간 마치 경기 다 끝난 것처럼 풀어진 느낌이 들었어요.
김광현보다는 탈보트 상태가 어떨지 ...
난아르요12-10-29 11:14
61.♡.♡.7
눈이 썩는줄 알았죠;
탈봇은 크게 기대 안하고 있어요;;
구단주J12-10-29 10:45
121.♡.♡.129
어제 삼성의 삼리런을보고 아 시리즈 끝났구나 했는데;;
선수들이 많이 방심하지 않았나 시포요...
난아르요12-10-29 11:15
61.♡.♡.7
전체적인 방심
감독의 조급증 + 선수들의 안일함
양두구육12-10-29 10:50
202.♡.♡.96
불펜 동원해서 틀어막겠다 생각한것 같은데. 결국은 무리수..
난아르요12-10-29 11:15
61.♡.♡.7
초반에 크게 점수났다고 막겠다고 생각한게 오산..
그냥 무조건 더 크게 두들겨 팼어야..
양두구육12-10-29 12:31
202.♡.♡.96
ㅇㅇ맞아요 선발투수 최대한 끌고 가면서. 이닝을 먹어야하는거지. 상대편의 득점을 누르고자 해서는 안되죠.
김거울12-10-29 11:04
96.♡.♡.9
아무리 포시에는 단기전 운영을 한다고 하나, 전력이 앞서는 팀에서는 무리한 운영을 할 필요가 없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한번 지는 건 괜찮은데 삼성으로썬 정말 최악의 패배를 당했네요. 1.5패급은 되는 듯;;
난아르요12-10-29 11:17
61.♡.♡.7
그렇죠. 채병용 이후 박정배가 올라왔는데 공략을 못했어요. 삼성은 공격에서 너무 급하더라구요. 쉽게 칠 수 있다는 생각이었는지 스윙도 커지고 방망이도 쉽게 나가서 박정배가 오히려 편하게 던진편이었죠. 힛바이피치가 2개나 나왔는데도;;
통계虎12-10-29 11:18
59.♡.♡.11
게임을 6회부터 봤는디 배영수가 털려서 바꾼건 아니었나보네요.
저는 포스트시즌이라고 하더라도 시리즈가 7차전까지 갈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둬야한다 생각하는 편인데
(물론 일찍 끝낼 수 있는 승부처가 오면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는 봄)
어제 너무 빨리 계투들을 투입해서 시리즈가 길어지면 류감독에게 부담스러운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안지만 6회 투입은 어쩔 수 없었고, 저같아도 그 때 안지만 내겠지만 그 이전은 확실히 일렀나봐요.(결과론이지만)
박석민이 삽퍼도 여전히 삼성의 중심이 더 강하긴 하니... 정근우를 얼마나 억제하느냐에 따라 남은 시리즈 행방이 걸려있지 않나 싶네요. 정말 악마같;;;
난아르요12-10-29 11:21
61.♡.♡.7
정근우같은 경우엔 어쩔 수 없는 상수라고 봐야죠.
SK 모든 타자들을 다 짓누를 수는 없는 일이고.. 시리즈내 부진하던 박정권에게 너무 맞았어요.
털리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어제는 정말 감독이하 스텝들이 뇌가 있는건지 의심스럽더라는;;;
뫼르소해변12-10-29 11:22
121.♡.♡.6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여전히 차우찬을 필승조라고 했네요. 과연 쓸지 안쓸지 지켜봐야겠고
박석민을 4번에 고집하는것도 지켜볼 점. 그냥 계속 4번이겠죠 감독 스타일이니.
충격적인 1패를 당하긴 했지만 전력은 우세라고 봅니다만, 멘탈이...
sk가 코시 3차전은 전승이라고 하네요. 줄 경기 줬다고 생각하면 뭐 그렇긴 하지만 말입니다.
널뛰기 김광현이라면 이번엔 잘 던질 차례. 아이고.
어젠 이상하게 내야에 뭔가 끼인날이었습니다.
에버리지 이론?을 생각하면 이젠 잘 하겠죠.
난아르요12-10-29 11:31
61.♡.♡.7
뭐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다고 생각해야죠.
오늘 경기 초반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안생겨요♬12-10-29 11:46
202.♡.♡.193
마운드에서 왠지 산만한 모습이었던 배영수를 일찍 내린 것 자체는 이해하지만
그 타이밍이 6점을 낸 직후였단 건 납득이 안되네요.
배영수 정도 투수면 충분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도 있었고
혹시 똑같이 개판이더라도 한두이닝 기다려 줄 여력이 팀에 있었는데;;;
뒤에 올라온 어린애들은 1점승부같이 투구하다가 쳐맞...
▦드러븐세상12-10-29 11:48
220.♡.♡.106
삼성 선수들이 방심했던 것은 눈에 보였지만, 어제 6:1에서는 누구인들 방심하지 않았겠냐며 ㅎ
끝까지 물고 늘어진 sk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해야 할 듯요
어제 sk 선수들은 이호준 부쉬 박재상 빼고는 다 잘해준 거 같지만
특히 mvp를 꼽자면 정근우 박진만인데
정근우야 뭐 원래 그런 분이니;
박진만을 보면서 역시 플옵은 베테랑이구나 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
이만수 감독이 박재홍이나 안치용 중 하나만 더 데려왔어도 올라오는 시리즈 쉽게 풀고 삼성이랑 붙었을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