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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도스키, 치료 과정에서 악화… 향후 경기 출전 불투명
- 작성일
- 12-10-22 15:09
네이버 :: 일간스포츠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03772
사도스키는 지난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1회 2사 후 오른팔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당시 롯데는 사도스키의 오른팔 전완근에 경직 증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 의료진은 사도스키의 오른 팔꿈치에 진통제를 주사했다.
치료 과정에서 주사 바늘이 신경 뿌리를 잘못 건드렸다. 사도스키의 오른팔은 불에 덴 것처럼 화끈거렸고, 마비가 찾아왔다. 손가락에 감각도 느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때문에 사도스키는 PO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치료 과정에서 주사 바늘이 신경 뿌리를 잘못 건드렸다. 사도스키의 오른팔은 불에 덴 것처럼 화끈거렸고, 마비가 찾아왔다. 손가락에 감각도 느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때문에 사도스키는 PO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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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적인 손상은 아닌 거 같지만...
손끝의 예민한 감각이 중요한 투수 입장에서는... 정말 큰 사고인 거 같네요.
사도스키 별 일 없이 잘 치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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