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몇가지 느낀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두산과의 경기때처럼 눈야구를 시전하여 투구수를 유발하려고 했으나 반대로 공격적으로 들어온 SK투수들의 삼진수가 올라갔습니다.

2) 박진만의 클래스는 역시나 ...

3) 김광현의 공이 좋긴 했지만 보는 내내 불안했습니다. 이러다 몸이 낙옆처럼 우수수 떨어지는거 아니냐고;

4) 두산과는 다르게 좌.우 타자가 고르게 분포되어있는 SK타자를 대응해서.
   구원투수 중에 김사율과 최대성에게는 좌우 가리지 않고 기용하는 듯 했습니다.  어쩔수없었죠. 강영식과 이명우는 핀포인트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긴 했다고 봅니다

5) 김사율이 적시타를 맞기 바로 전공도 포크볼을 던졌으나 손에서 덜 빠져서 옆으로 새어버렸죠.
   사실 직구를 넣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지만.. 포크볼을 다시 택했으나... 똑같이 덜 빠져서 전코스와 비슷한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박정권이 손쉽게 밀어칠수 있는 익숙한 공이 들어간거죠.

6) 프래쉬 응원은 왜 한답니까;;;;

7) 양신 해설은 자진사퇴 하길 바랍니다.

8) 캐스터님 죽는다 너..

9) 강민호가 돌아왔는데요. 내일경기부턴 좀더 활약할듯 합니다. 롯데입장에선 전준우의 부진이 뼈아픈데요. 강민호가 뚫어줘야 할듯 합니다.

10) 그나마 만만한 매치가 유먼이 선발일때였죠. SK에서는 유먼을 겨냥해서 김광현을 낸듯 합니다.
     고로 이어지는 선발매치업은 모두 SK의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습니다. 
    
     롯데가 가장 승리할 확율이 높은 경기를 김광현 투입으로 잡은거죠.

     1차전 승리 그 이상을 가져온 SK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