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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된게 이번 한화시리즈는 팀내 선수들이 서로서로 눈에 불을 켜고 묻어버리는 시리즈인건지.. ㅎㄷㄷㄷ

1. 정줄고영만선생의 만행
 1) 기계 데뷔 첫 연타석 홈런따위..
 2) 신인 고창성이 호투와 첫승따위...
 3) 두산의 시즌첫 단독 1위 따위...
 4) 대수씨의 불타오르는 주전을 향한 집념따위...
 5) 용찬이의 3연속세이브따위...
 
  간단하게 묻어주셨다능.... ㅎㄷㄷㄷ
  결정적 2에러 및 한경기 4삼진으로...

2. 대수비로 나온 대수씨의 활약
 손션이 아무리 수비가 좋다한들 그까이거 이몸도 할수 있따능
 거기에 현재 타격감이 일케 좋다는 듯이 냅다 장타작렬... 타점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경기 고모씨에게 묻혀버리더니 
 결국 오늘은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무안타이던 손션이 안타작렬...  
 이 ㅎㄷㄷ한 경쟁.

3. 삼진1위를 향한 목마름...
 한경기 4삼진이라는 위대한 대업을 달성했음에도 삼진 단독1위가 되지 못한 고영만선생의 2삼진후 대체로 튀어나온 ㅋㅋ
 냅다 뜬공을 쳤지만 바로 다음 타석에 고영만선생을 묻어버리려는듯한 2루타 작렬!
 그럼에도 벤치분위기 멀뚱하자 수빈이의 정규시즌 첫타석을 묻어버린 우리의 ㅋㅋ...
 
 아.... 이 물고 물림이란...

4. 불쌍한 기계...
 이녀석... 정말 잘하고 있는데...
 연타석홈런치고는 고선생님한테 묻혀버리고
 이번엔 깔끔하게 십할이라는 욕도아닌 율도 보여줬는데... 
 타점도, 득점도 2개씩 나란히 늘어놨는데...
 이번엔 회장님의 3천이닝에 묻혀버리다니..........
 
 거기에 그깟 인터뷰따위.....T^T

5. 기계화되어가는 왓쑨이...
 한화3연전 홈런두개...
 나름 인상적인데... 준스기의 초대형장외홈런이 너무나 컸던...
 기계도 묻히는데 왔쑨이따위...

 하긴 그런 준스기도 찬조출연한 원석이 호수비에 묻힌.... ㅎㄷㄷㄷㄷ

뭔...뭔가혀... 이건..

올해 베어스.... 서로가 틈만나면 묻어버리는건가효????

깡패곰부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