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용할배 특성이 사람 욕심 많은거야 다들 아실테고;

욕심이 많다고 무조건 끌어모으지는 않죠;


여차저차 사정을 봐서 품을 수 있는 새끼는 품고보는 스타일입니다..

양준혁이 벌여놓은게 많은데 재단외에는 좀 별로인가 봐요;

들리는 소문에는 사정도 별로라고 하고...


아마 한화로 갈거 같습니다.

좋은 선수가 좋은 코치가 되진 않죠.


제가 스포츠를 보면서 두가지는 늘 생각하고 있는데

1. 좋은 선수가 좋은 코치가 되진 않는다.
2. 좋은 유망주가 좋은 선수가 되진 않는다.

포텐셜은 포텐셜일뿐이고 선수는 선수일뿐이죠.

학교 다녀봐도 진짜 똑똑하고 논리적인 양반이 강의는 개판인 경우가 있으니까요;


잘할지 못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시즌에는 삼성와서 코치연수 한판 하고 오면 어떨까 했습니다만;

2년간 한화에서 코치 연수 한다 생각하고 코치 하는거 보고 싶네요.

재능만큼 끊임없이 노력해온 사람인 만큼 뭐 타격에 관해서야 누구한테 밀리겠습니까.

문제는 묵묵히 뒷전에 서서 서포트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느냐죠.